서유석 - Seo Yoo-Seok (Yu Seok Su)


제조회사 : 1972,성음 SEL-100015

(CD) 서유석 - 타박네 / 새벽길 (LP Miniature Cover)

A1 타박네/ I Want to See My Mother 2:22

A2 행복의 나라로 / To the Happy Land 3:10

A3 아름다운 것들 / Mery Hamilton 3:24

A4 하늘 / The Sky 2:43

A5 친구야 / My Friend 3:16

A6 빨간 댕기 / Scarlet Ribbon 3:18

B1/7 새벽길 / The Unquiet Grave 3:24

B2A/8 아름다운 사람 / Beautiful Woman 3:49

B3/ 9 진주 낭군 / Jinjoo Nangkun 3:15

B4/10 강 / The River 3:03

B5 Blowin in the Wind 4:06

B6 I Do Adore Her 2:15

I heard three albums by Yu Seokh Suh. This one was reissued some while ago in a limited edition, -if I remember well it was done by by Riverman-, but I never found a copy of it.


Luckily I was asked through e-mail about this album and was sent an audio copy so I was able to hear it. It surely is amongst the good albums of folk-pop song music from the era. We hear somewhat hum-along slightly melancholic, often mellow ballads sung (in Korean) by male voice and for the first track second female voice and accompanied by a foundation of acoustic pickings.


There are some accents by mouth harmonica in a Bob Dylan or a more sad fashion, and a few oboe arrangements (3,6).


These pickings are always nice and the voice convincing.


Of course we also have some mellow covers, like from “Scarlet Ribbon”, not particularly a favourite song, which also includes some orchestrations and also a translated in Korean and therefore a bit less recognisable “Blowin in the wind” (Dylan) accompanied by pickings and with some harmony vocals.


The album was re-released on miniature LP-CD in 2019 by Rhythmon.

음반소개

서유석의 “1970년대식 다시 부르기”로 평가하기에 충분한 음반이며, “서유석의 3대 포크명반”의 출발점이 되는 의미를 지닌, 소위 봉투 앨범으로 불리는 3집 앨범. 암울했던 1970년대 사회 현실에 대한 저항적 메시지를 한국적 서정과 은유로 표현한 앨범으로, 양병집이 채보해 개사한 핵심 트랙인 <타박네>와 구전가요 <진주 낭군>을 비롯해서 송라이팅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자작곡 <하늘>, 그리고 대중적 인기를 받았던 히트곡 <파란 많은 세상>, <아름다운 사람>등이 수록된 한국 포크의 걸작. 라이너(부분 발췌) : 1970년대 포크의 기수로 떠오른 서유석 ‘한국의 밥 딜런’, ‘1970년대 포크의 기수’, ‘노래하는 음유 시인’ 등은 한국 포크의 거장 서유석을 지칭하는 수식어들이다. 김민기, 한대수와 더불어 1970년대 3대 포크가수로 회자되었던 그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했던 탁월한 싱어송라이터였다. 청소년 핸드볼 국가대표선수 출신이라는 이색적인 이력을 지닌 그는 구수한 입담과 남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중저음과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독창적인 창법으로 70년대 학생층에 인기몰이를 했다. 한국 포크의 성지로 평가받는 1970년 서울 명동 YWCA 청개구리 홀을 시작으로 1972년 맷돌 공연까지 그는 당대에 도도한 흐름을 이어갔던 포크송 노래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선구적인 뮤지션이었다. 서유석의 3대 포크 명반의 출발점 소위 ‘서유석의 3대 포크 명반’으로 평가 받는 한국 포크의 명반들은 이 잠적 기간에 탄생했다. 서유석의 3대 명반은 1973년 4월 TBC 동양방송의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밤을 잊은 그대에게」 DJ를 맡기 전인 1971년부터 1973년 사이에 발표한 3집, 4집, 5집을 지칭한다. 개체수가 극히 드물어 대중가요의 대표적인 희귀음반으로 유명한 이 음반들은 국내 포크송 마니아들에게 서유석을 1970년대 한국 포크의 기수로 확실하게 각인한 원동력이었다. 특히 이번에 오리지널 버전으로 다시금 생명력을 얻게 된 서유석 3집은 ‘서유석 3대 포크 명반’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 영문 봉투 앨범으로 제작한 수출용 음반 국내에서 처음으로 고음질의 라이센스 음반을 제작했던 성음사는 1971년 대중가요를 해외에 적극적으로 소개한다는 야심찬 기획을 세웠다. 김추자를 시작으로 김상희 등 수출용 중량반으로 제작했던 고품질 음반들은 그 결과물이다. 서유석 3집의 타이틀은 한글을 배제하고 영문으로만 표기되었고 12곡의 수록곡 제목들은 한글과 영문을 병행 표기했다. 또한 그때까지 대중가요 음반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봉투 형태로 앨범커버의 디자인을 시도했다. 기존 가요 음반들과는 차원이 다른 뛰어난 음질로 팬들 사이에 입소문을 탔던 이 음반들은 해외수출을 위해 판로 개척을 시도했지만 실제로 수출이 성사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적 가락의 70년대 포크 명곡들 암울했던 1970년대 사회현실에 대한 저항적 메시지를 한국적 서정과 은유로 표현한 이 앨범의 핵심 트랙은 양병집이 채보해 개사한 <타박네>와 구전가요 <진주낭군>이다. 두 곡 모두 저항의 기운이 넘실거렸던 서유석의 대표곡이자 70년대 한국 포크의 명곡으로 평가 받는다. 앨범의 문을 여는 통기타 소리가 영롱한 타이틀곡 <타박네>는 이 앨범이 최초 공개이고 녹음에는 전설적인 70년대 여성 포크 싱어송라이터 방의경이 피쳐링에 참여했다. 하모니카 연주로 시작되는 한대수 곡 <행복의 나라로>는 말이 필요 없는 한국 포크의 명곡으로 서유석과 양희은의 비슷한 시기에 취입했다. 또한 송라이팅 재능을 보여준 자작곡 <하늘>은 서유석이 개인적으로 선호했던 자작곡이다. <친구야>는 방의경의 창작곡이다. 해학과 풍자적 가사로 웃음과 교훈을 들려준 <파란 많은 세상>,<아름다운 사람> 등 이미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자신의 히트곡들이다. 방의경이 번안한 <아름다운 것들>은 양희은이 히트시켰지만 서유석 버전은 부드러운 감흥을 안겨준다. 잘 알려지지 않은 <빨간 댕기>는 소박한 70년대 포크 질감이 귀에 감겨오는 이 앨범의 히든 트랙이다. 뒷면 첫 트랙 <새벽길>은 김민기 곡이 아닌 소박한 느낌의 다른 포크송이다. 앨범에는 창작자의 표기가 없고 서유석의 다른 앨범에 재 수록되지 않아 누구의 곡인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서유석의 자작곡일 가능성이 크다. 70년대 명곡들의 향연인 보석 같은 이 앨범은 1990년대에 김광석이 시도했던 한국 포크 명곡 다시 부르기의 원형질을 제공한 서유석의 ‘1970년대식 다시 부르기’로 평가하기에 충분한 한국 포크의 걸작이다. / 최규성 대중문화평론가. 한국대중가요연구소 대표 [앨범 구성] - OBI 포함 - 라이너 노트(해설:최규성) 포함

Translated with the help of Google Translate:

"Record Introduction. This album is enough to be evaluated by Seo Yoo-seok's “1970s Style Recall”, and it is the third album which was called the “Envelope Album” which became the starting point for “Wee Seok-seok's "Three Great Folk Albums.” It is an album that expresses the grim message of resistance to social reality in the 1970s in Korean lyricism and metaphor. It is a self-contained song that shows the songwriting talents, including Tabakne and Oral Song, Pearl Nanggun It is a masterpiece of Korean folk that includes <Sky>, and the hit songs <Blue Many Worlds>, and <Beautiful People>.


Liner notes (partial excerpt): Seo Yoo-suk emerged as a folk singer in the 1970s. He was called "the Korean Bob Dylan", "1970s Folk Rider", and "Singing Bard Poet" are the modifiers for Seo Folk, a master of Korean folk. Next to Kim Min-ki and Han Dae-soo he was the third most important folk singer in the 1970s, an outstanding singer-songwriter appreciated for both his work and popularity. With a unique career as a youth national handball player, he became popular with student groups in the 70's with his original talks, low-pitched bass, masculine charm, and ingenuity. He was a pioneer musician who actively participated in the folk song singing movement, which continued to lead the era, starting from the YWCA Cheonggae Frog Hall in Myeong-dong, Seoul, which is considered to be the sacred place of Korean folk in 1970.


The starting point of Seo Yu Seok's three major folk abums of Korean folk, were born during this late period. Seo Yu Seok's three major albums refer to the 3rd, 4th, and 5th albums released between 1971 and 1973, before he was a DJ for the late night radio program `` You Forgot the Night '' by TBC Oriental Broadcasting in April 1973. These records, which are extremely rare and famous for being popular as a representative rare song of popular songs, were the driving force of Korean folk song enthusiasts who imprinted Seo Yoo-suk as the songwriter of Korean folk in the 1970s. In particular, Seo Yoo Seok's 3rd album, which gained vitality again with the original version, is particularly meaningful in that it is the starting point of 'Seo Yu Seok's 3 Great Folks Albums'.


The export album was produced as an English envelope album. Sungeumsa, which produced the first high-quality licensed album in Korea, made an ambitious plan in 1971 to actively introduce popular songs abroad. The high-quality recordings produced by Kim Chu-ja and other export weight plates such as Kim Sang-hee were the result.


The titles of Seo Yoo Seok's 3rd album were written in English, excluding Korean, and the titles of 12 songs were written in Korean and English. Also, I tried to design the album cover in the form of an envelope that I have not experienced in the pop songs until then. These albums, which had gone viral among fans with excellent sound quality different from the existing music albums, tried to open markets for overseas exports, but the exports were not known to be successful.


70's folk songs with Korean rhythm. The key tracks of this album, which expresses the gloomy message of resistance to social reality in the 1970s in Korean lyricism and metaphor, are <Bakbak> and Oral Song <Pearl Baggun>. Both songs are regarded as the representative songs of Seo Yoo Seok, who was overwhelmed by resistance, and the masterpiece of Korean folk in the 70s. The title song <Tabakne>, which is accompanied by the sound of the acoustic guitar that opens the album, was released for the first time, and the recording featured the legendary 70's female folk singer-songwriter Bang Eui-kyung. Han-soo Song, which begins with the harmonica, is a Korean folk song that requires no words.


The song 'Sky', which shows songwriting talent, is a song that Seo Yoo personally preferred. <Friend> is Bang's original song. These are his hit songs that have already been loved by the public, such as <Blue World> and <Beautiful People> who shared laughter and lessons with humor and satirical lyrics. Yang Hee Eun's hit 'Beautiful Things', which Bang Bang-kyung has renewed it, but Seo Yoo Seok's version gives a soft impression. The little-known Red Daenggi is the hidden track of the album, with its rustic 70s folk texture wrapped around it. The first track <Dawnway> is not a Kim Min-gi song but another folk song with a rustic feel. The album does not have the creator's notation and is not listed on Seo Yoo's other albums, so it is not possible to know exactly from who the song is.


This gem-like album, a feast of 70's masterpieces, is a masterpiece of Korean folk enough to be evaluated by Seo Yoo-suk's “1970s Style Recall,” which provided the prototype of the re-recall of Korean folk songs that Kim Kwang-seok tried in the 1990s."


by Choi Kyu-sung, critic of popular culture. President, Korea Popular Music Research Institute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Er95&articleno=12521860 :


서유석 봉투앨범LP

당시에 수출용 앨범으로 제작한 음반으로서 최초이며, 영문번역으로 번역한 것을 토달아 1972년 성음레코드에서 서류봉투식으로 끈으로 묶는 앨범을 5~6 개의음반을 발매 했는데, 우선 서유석것과 양희은의 봉투앨범을 소개합니다. ^^ 그 중에서도 서유석 봉투앨범과, 양희은 봉투앨범을 함께 구입했는데 이게 귀중하고 희귀한 음반입니다. 우연하게도 고가에 저의 손에 들어왔는데, 참으로 이것들이 둘다 명반입니다. ^&^ 지금도 잘 구할수 없는 아주 어려운 음반으로 고가의 음반반열에 올랐으나 구하기가 넘 어렵다. 시디도 아래 댓글처럼 발매되었는데 좀처럼 구하질 못하고 있어서 혹시 시디 가지고 계신분이 있다면 양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1972년 유니버샬레코드에서 발매한 소위 ‘서유석 3대 포크 명반’으로 수출을 위해 특유의 봉투앨범을 만들고 중량반으로 상상히 녹음이 잘된 음반이다. 이 두음반은 보관 상태가 최고로 잘되고 음반역시 특A급 이다. 특히 그당시 감시와 통제가 극에 달했던 유신 통치 하에 탄생한 1970년대의 대표적인 금지 앨범이자, 서유석의 최대 명반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금은 잘 구할 수가 없는 고가의 음반 반열에 올라가 있다. 음반에 수록한 총 12곡은 어느 것 하나 빠뜨릴 수 없는 명곡들이다. 특히 A면에는 이연실도 부른<타박네>, 도도한 역사의 흐름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행복의 나라로> 아름다운것들, 하늘, 친구야,빨간댕기, B 면에는 새벽길, 아름다운 사람,진주낭군, 강, 파란많은 세상, 사모하는 마음 으로 되어있다. 때때로 사람의 선입견이란 정말로 무섭다. ‘서유석’이라고 할 때 떠오르는 이미지 가운데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전 국민의 애창곡 ‘가는 세월’의 주인공이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구수한 목소리로 서울의 운전자들의 귓속에 남아있는 DJ라는 것이다. 아마 TV를 자주 보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라면, 종종 개그맨들이 흉내내던 성대묘사의 한 대상을 떠올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서유석이 국내 포크의 역사 가운데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지금 우리의 뇌리에 박혀있는 그 모두를 뒤엎어버릴 정도로 대단하다. 소위 초창기 국내 포크의 3대 저항가수라면 김민기, 한대수, 양병집을 꼽곤 한다. 이 세 명의 뮤지션들은 각각 다른 정서와 방법으로 삐뚤어진 세상에 대해서 낮은 목소리를 증폭시켰던 송라이터 들이었다. 방법론 적인 면에서 밥 딜런(Bob Dylan)의 직접적인 영향력 아래에 있었고, 날카롭게 찌르는 표현보다는 간접적으로 우회시키는 풍자를 즐겨했다는 점등은 양병집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 하지만, 이상하게도 서유석에 대한 평가는 언제나 손해를 보고 있다는 생각이다. ‘긴급조치 9호’에 의해서 기득권자 층에서 볼 때 삐딱한 시선을 가지고 있던 가수들은 모조리 대마초를 구실로 활동이 정지되었던 적이 있었다. 앞서 언급되었던 포크 뮤지션들은 물론, 대다수의 락 뮤지션들이 커다란 힘에 의해서 자신이 하고싶은 이야기를 하지 못하던 시절. 서유석은 자신이 맡았던 방송 프로그램에서 월남 파병에 대한 한 종군기자의 종군기를 여과없이 방송하며 그들과 같은 신세가 되었다. 그리고, 몇 해가 지난 뒤 ‘가는 세월’이 탄생했다. 말 그대로의 연예인들만이 남아서 브라운관과 라디오 전파를 장악하던 시절, ‘높은 곳’에서 보기에도 그 상황이 그렇게 좋지만은 않았나 보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떠맡다 시피 맡았던 한 곡이 이제는 그를 대표하는 대명사로 자리잡을 줄은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서유석 자신도 당시의 상황을 “같이 뛰는 경쟁 상대가 아무도 없는 레이스에서 혼자 출발해 달려나가는 기분”이라고 술회하고 있다. 이번에 발매되는 음반. 소위 ‘봉투 앨범’이라고 부르는 그의 통산 세 번째 독집 음반은 ‘대중 가수’서유석이 아닌 ‘포크 싱어’서유석의 본질을 꿰뚫을 수 있는 말 그대로의 ‘주옥같은’ 곡들로 가득한 음반이다. 밥 딜런이 영향받았던 피트 시거나, 우디 거스리가 했던 것처럼, 국내의 구전 민요를 채보하여 녹음한 ‘타복네’, ‘진주 낭군’을 비롯해서 한대수보다 먼저 취입했던 ‘행복의 나라로’, 방의경의 ‘친구야’, 자신의 작곡능력을 보여준 ‘하늘’, 당시와 요즈음의 상황이 별반 달라지지 않은 점이 재미있는 ‘파란 많은 세상’등 초창기 그를 대표하는 곡들이 당시 수출용으로 제작되어 다른 음반보다 월등히 우수한 음질로 남아있다. LP복각이지만, 깊은 소리울림을 느낄 수 있는것도 바로 그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 한 장의 음반으로 ‘포크 싱어’서유석의 모두를 들을 수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가는 세월’을 불렀던 서유석이 초기에 정작 하려고 했던 의도를 들여다보기에 충분하다. 이렇듯 한 장의 음반으로 만날 수 있는 다른 세상. 바로 ‘재발매’의 묘미란 이런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출처:참고문헌(월간 핫뮤직 송명하) 2018


"Seo Yoo Envelope Album LP


At the time, this was the first album that was produced as an export album, and in 1972, it was the first album to be translated and translated into English. Seo Yoo Seok and Yang Hee once had the Envelope Album together, another rare album.


I accidentally got it in my hands at both of these high priced albums. This one is a very difficult record to obtain even now. It was released as a CD, but I could't find it.


The so-called Seo Yoo Seok Three Folk Alum, released by Universal Records in 1972, made a unique envelope album for export, and it is a well-recorded album. These record albums have the best storage and are also a special class A album.


In particular, it was the representative banned album of the 1970s, under the Yushin rule, which was supervised and controlled at the time, and is considered as the greatest album of Seo Yoo Seok, and is currently on the expensive record class that is not readily available.


A total of 12 songs in the album are indispensable. In particular, I should mention on the A side, <Tabakne> a song which was also called by Lee Yeon-sil, <The Country of Happiness> a song which is metaphorically expressing the flow of history.

On the B side, we have a dawn road, a beautiful person, a pearl bag, a river, a blue world, and a longing heart.


Sometimes human prejudice can be really scary. The first thing that comes to mind when it comes to Seo Seok-seok is the protagonist of the nation's favorite song, “Ways to Go,” which might also remind us of the DJ who remains in the memory of the listening drivers in Seoul. Perhaps someone who has a habit of watching TV often thinks of an object of the vocal cords imitated by the gagmen. However, Seo Yu-suk's position in the history of domestic folks is so great that it overturns all that is now embedded in our mind.


Kim Min-ki, Han Dae-soo, and Yang Byeong-ho are the three resistance singers of the early Korean folks. These three musicians were songwriters who amplified low voices for a crooked world with different emotions and methods. In light of the methodology, under the direct influence of Bob Dylan, and enjoyed an indirect bypassing satire rather than a sharp stab, the lighting is parallel to the parlor, but strangely, the assessment of Seo Yoo Seok always hurts. I think I'm watching as a witness.


According to the Emergency Action No. 9, singers who were under a watchful eye from the vested interests had been suspended due to the use of marijuana. Most of the rock musicians mentioned above, as well as the folk musicians mentioned above, couldn't tell what they wanted to do with great power. Seo Yoo Seok became associated with them by a broadcasting war reporter about the dispatch of Vietnam in his broadcasting program.


A few years later, the "thin years" were born. When literally entertainers remained to dominate the CRT and radio waves, the situation wasn't so good even from a high place. No one would have thought that a song that I had taken as “Half of the Half” is now a example that represents him.


Seo Yoo himself himself describes the situation as "a feeling of running alone in a race where no one is running together."


This album was released as his third album, his so-called “envelope album,” which is full of literally “gem-like” songs that can penetrate the essence of the “folk singer” Seo Yu-suk, not the “popular singer” Seo Yu-seok.


Pete Seeger, who was influenced by Bob Dylan, or Woody Guthry's "Tabokne"' and "Pearl Nanggun"', were recorded as oral folk songs in Korea The music that represents them in the early days, such as with 'Ya', 'Sky' showed his composing ability, and 'Blue Many World', where the situation at that time was not so different of nowadays, was produced for export at that time, and remained superior to other recordings.


It's an LP reproduction, where you can feel the deep sound. Of course, you can't hear all of Folk Singer's Seo Yoo Seok on this single album. But at least enough to look into the intention that Seo Yoo Seok, who called the “going years,” tried to do in his early days. In this way, you can meet different worlds within a single album. I think it is the beauty of a 're-release' might give.


Source: Bibliography (Monthly Hot Music Song Myung-ha)





Classic reissue with very beautiful folkpsych-rock songs. The first track is one of my real favourites.


"Seo Yoo-Seock's Shin Jung Hyun songs collection. From this record only the side A songs were reissued only CD format together with the Yang Hee Eun record in 2003. Side A songs are Shin Jung Hyun's songs ; Side B are other music writers songs. I think that this record is a good folk rock or psychedelic folk album from Korea.


Personally I still think that Korea best folk rock album is a Kim Jung-Mi's "Now" as a total album, while Korea best folk rock song is a Seo Yu-Seok's "Seonnea" or "The fairy" is a more progressive and acid folk song. Especially you can hear great harp, violin, cello session, string session, Shin Jung Hyun's wawa guitar sounds, oboe, Bass guitar at this song. A real Korean acid folk masterpiece song!!" Folkie Jin

서유석 (선녀 / 나는 너를) [LP / 600매 한정반]

[ 180g / 브로마이드 + 인서트 + 스티커 ]서유석 노래 | 예전미디어 | 2018년 10월 11일 KLS-57

LP Sail Music | 2018년 09월 13일

A1 선녀 / Sunnyeo (Nymph)

A2 허수아비 / Heosuahbi (Scarecrow)

A3 우리 사랑하네 / Woori Saranghane (We Love Each Other)

A4 나는 너를 / Nanun Neorul (I...You...)

A5 우리 마을에 / Woori Maeuleh (In Our Town)

B1/6 0사랑이란 무엇일까 / Sarangiran Moouhtilka? (What Is Love?)

B2/7 나들이 / Naduri (Outing)

B3/ 8 긴 다리 위에 석양이 걸릴때면 /

Kin Dari Wieh Sukyangi Guliltemyun (When the Setting Sun Meets the Long Bridge)

B4/9 마지막 노래 / Majimak Norae (The Last Song)

B5 /10 그대 가슴에 꽃을 달며 /Gudeh Gasumeh Kochul Dalmyoe (As Putting a Flower On Your Breast)

http://rateyourmusic.com/release/album/서유석/shin_jung_hyun_jakpeangok_jip__shin_jun_hyun_songs_collection_/ :

slgma Aug 16 2007: "A korean rock legend Shin Jung-Hyun(and his band 'the Men') and folk singer Suh Yu-Seok meet here. The combination of two different genre is not that chemical, but physical. Before I get the album, I expect this to be a 'psych-folk' album like the works of Love(especially the album 'Forever changes'). But rather, the album stretches out to the field of 'progressive'. Of course, there are psychedelic tracks, but even these songs shows progressive structure.

After all, I think Suh Yu-seok only sings his voice, and 'Shin jung-hyun and the Men' seems to play the whole part. But still, it is a solid album. Not a milestone of 'psych-folk', but close to 'progressive' field."

CD review slgma Nov 17 2008: "Not seemingly so, the two artists here '서유석[Seo Yu-Seok]' and '양희은[Yang Hee-Eun]' is not collaborating at all. The reissued CD just contains two different albums from each artist. The songs here are composed & arranged by the Korean rock legend '신중현[Shin Jung-Hyun]'. So, this is just a compilation of Shin Jung-Hyun Jakpeangok jip (Shin Jun-Hyun Songs Collection) and 신중현 작편곡집. Anyway, if you want to discover an interesting aspect of early 70's korean folk music (not traditional Korean music, I mean American folk..), this CD could be a good guide.

Sadly, as I reviewed below [Rating10764901], if you expect acid(or psych)-folk, you might be disappointed little. Though the sound quality is not that fine, this could be an example of exotic combination of folk singer & rock composer."


Phallus_Dei Jun 29 2015 : "Compilation of Shin Jung Hyun songs by two singers (a man & a woman), who are each given their own side. Both are quite good, though the lush orchestrated style is closer to psychedelic pop than folk."


신중현이 주도한 사이키델릭 록과 포크의 접목

1960년대 말부터 시작된 담백하고 몽롱한 분위기의 사이키델릭 포크 장르는 국내에서는 생소했지만 영미권에서는 활발하게 실험했던 진보적인 음악 장르였다. 45년 만에 재발매된 이 앨범은 1973년 유니버샬레코드에서 발매한 서유석의 다섯 번째 독집이자 그의 3대 걸작 앨범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 이 음반은 1972년 발매한 양희은에 이어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발매한 사이키델릭 포크 음반이라 할 수 있다. 70년대의 인기 남녀 포크가수였던 양희은과 서유석이 노래했던 두 앨범은 모두 한국 록의 대부 신중현이 야심 찬 시대를 앞서간 음악적 실험을 담아냈지만 금지로 인해 대중적 조명을 전혀 받지 못했던 공통점이 있다. 발매 후에 음악 가게의 판매 진열대에서 오래 머물지 못했던 이 앨범은 70년대 당시에도 쉽게 구하기 힘든 희귀앨범으로 명성이 자자했다. 대다수 해외 사이키델릭 장르 음반들의 재킷 디자인처럼 이 앨범도 사이키델릭 장르를 상징하는 몽환적인 앨범 재킷의 분위기부터 범상치 않다.

장현의 히트곡 <나는 너를>의 오리지널 버전 수록

총 10곡을 수록한 이 음반에서 신중현이 창작한 사이키델릭 포크 록 음악은 1면에 전면 배치되어 있다. 특히 1면 네 번째 트랙은 신중현 사단의 인기가수 장현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나는 너를>의 오리지널 버전이다. 이 트랙은 <나는 너를>의 오리지널 가수가 장현이 아니라 서유석임을 증명하는 귀한 음원이다. 2면은 당대의 중요 포크 싱어송라이터인 서수남과 조동진의 창작 포크송으로 채웠다. <사랑이란 무엇일까>, <긴 다리 위에 석양이 걸릴때면> 등 2면 수록곡들은 포크가수로는 비교적 히트곡이 많은 서유석의 노래 중에서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트랙들이다. 다만 쉐그린의 멤버 이태원이 가장 먼저 취입했던 조동진의 창작곡 <마지막 노래>는 창작자 본인은 물론이고 뒤를 이어 김세환, 이장희, 서유석, 현경과 영애, 이수만, 양희은 등 당대의 중요 포크가수들이 경쟁하듯 취입했던 1970년대의 포크 명곡으로 평가받는다.

신중현의 숨겨진 명곡 <선녀>의 첫 버전

서유석은 오래 전 필자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신중현과 이 음반 작업을 하면서 음악적인 갈등이 많았다. 솔직히 말해 이 앨범은 고통 속에서 제작한 음반이었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 사이의 가장 큰 간극은 “사랑에 대한 서로의 출발이 다름에서 발생했다.”고 한다. 서유석은 “결국 종교적 사랑으로 우리 두 사람은 음악적 합일점을 찾았다”고 앨범 녹음 당시를 회고했다. 타이틀곡 <선녀>는 서유석과 신중현 두 사람의 음악적 합일점을 보여주는 이 앨범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신중현의 숨은 명곡인 이 노래는, 마치 천상의 선녀가 땅으로 내려왔다 다시 승천하는 과정을 표현한 한국적 향기가 진한 사운드가 환상적이다. 하지만 이 곡은 원형 그대로 음반에 담기지는 못했다. 공식 음반으로는 최초로 발표된 서유석의 <선녀> 오리지널 버전은 이후 엽전들 시절에 녹음된 미공개 버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제된 느낌이며, 러닝 타임도 원곡의 절반 정도인 5분 19초로 짧다. 사실 신중현은 이 앨범 발매 이후 신중현과 엽전들 시절에, 몽롱한 상태에서 자신이 직접 보컬을 맡아 10분이 넘는 긴 버전의 사이키델릭 연주로 <선녀>의 실험적인 녹음을 시도했었다. 그가 덩키스 시절부터 매몰되었던 한국적 이미지와 정서를 사이키델릭 록에 접목한 그 버전은 전율을 안겨줄 정도로 엄청난 대곡이었다. 공식 음반으로 발표된 신중현의 모든 곡들 중 그 버전을 능가하는 곡은 없다고 할 정도로 최고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당시의 엄혹했던 사회 분위기에서 완전체 <선녀>는 공식 음반으로 발표하기엔 무리였고, 결국 1982년 신중현과 뮤직파워 2집에서 5분 50초로 축약된 버전으로 재 수록되었다.

신중현과 서유석의 만남 자체만으로 화제가 된 음반

이 앨범은 1973년 발매 당시, 록의 대부 신중현과 스타 포크가수 서유석의 만남 자체로 언론에서 큰 관심을 보였을 정도로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던 것은 당시 국내 대중에게는 생소했던 사이키 포크 록을 시도한 것 자체가 원인이었을 것이다. 이후 군사정권에 밉보여 활동 자체가 금지된 신중현의 암울했던 운명처럼, 이 음반도 당대 대중에게 제대로 알려질 기회를 잃고 사장되었다. 그로 인해 한때 100만 원을 넘게 호가했던 이 희귀 앨범은 초반과 재반이 있다. 상대적으로 귀한 초반은 엠보싱 재킷으로 제작되었고, 재반도 초반에 버금가는 쉽게 볼 수 없는 희귀앨범이다.

이 앨범은 2003년 복각 CD로 재발매된 적이 있지만, 오리지널 엠보싱 버전으로 CD와 LP가 재발매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양희은에 이어 서유석의 사이키 포크앨범까지 재발매 되었음은 신중현의 선구적 음악실험은 45년이 지나서야 그 원형이 회복되었음을 의미한다. 신중현의 선구적 음악실험에 대한 재평가는 이제 청자들의 몫이다.

글=최규성 대중문화평론가, 한국대중가요연구소 대표

오리지널 초반본을 재현한 팁온 LP미니어처, 24Bit 디지털 리마스터링, OBI, 해설지, Limited Edition

*수록곡 중 ‘나들이’는 원마스터의 열화와 손상으로 인해 일부 소절이 개인에 따라서 다소 불명확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Translation with the help of Google Translate (with mistakes!!):


There had been made a combination of psychedelic rock and folk led by Shin Young-Hyun. The psychedelic folk genre, which began in the late 1960's, is a progressive genre of music that was unfamiliar in Korea but that had been actively tested in the United States. The album, re-released in 45 years, is regarded as one of Seo Yoo's 5 solo albums and his three masterpieces, released by Universal Records in 1973. This album is the second psychedelic folk album in Korea, with Yang Hee-eun released in 1972. Both albums sung by popular men and women folk singers Yang Hee-eun and Seo Yoo-seok in the '70s had musical experiments before the ambitious era of the godfather of Korean rock, but they had nothing in common. The album, which did not stay long on the music store's sales shelves after its release, has the reputation for being a rare album that was not readily available even in the 70s. Like the jacket design of most foreign psychedelic genres, this album is not unusual in the atmosphere of a dreamy album jacket that symbolizes the psychedelic genre.


Original version of Jang Hyun's hit song <I Am You> The psychedelic folk rock music created by Shin Shik-hyun in this album is a total of 10 songs. In particular, the fourth track on side A is the original version of <I Am You>, which is famous for the hit song of the popular singer Jang Hyun. This track is a precious sound that proves that the original singer of I am you, not Seo Hyun. The second page is filled with creative folk songs by Seo Soo-nam and Cho Dong-jin, two major folk singers. The tracks on page 2, such as "What is Love" and "When a Sunset Takes Over a Long Bridge", are hidden tracks that are relatively unknown among the songs of Seo Yoo Seok, who are relatively popular with folk singers. However, Cho Dong-jin's original song <Last Song>, which was first taken by the members of Shegreen, was followed by not only the creator but also the major folk singers such as Kim Se-hwan, Lee Jang-hee, Seo Yoo-seok, Hyun-young and Young-ae, Lee Soo-man, and Yang Hee-eun. It is considered a folk song of the 1970s.


The first version of Shin Ji-hyun's hidden masterpiece. In an interview with me a long time ago, Seo Yoo said, “Honestly, there were a lot of musical conflicts with Shin Jung-hyun while working on this album. To be honest, it was a album I made in pain. ” The biggest gap between the two is that each other's departure for love originated from a difference. Seo Yoo reminisced at the time of recording the album, “We finally found a musical unity with religious love.” The title song <Fate> can be said to be the beauty of this album that shows the musical unity of Seo Yoo Seok and Shin Shin Hyun. This song, a hidden masterpiece by Shin Ji-hyun, is fantastic with a Korean-scented sound that expresses the process of the ascendant descending to the earth and ascending. However, this song was not recorded in the original form. The original version of Seo Yoo Seok's original version, which was released for the first time as an official record, is relatively refined compared to the unreleased version recorded in the days of the later days. In fact, in the days of Shin Ji-hyun and Yeon-jeon, he performed the vocals directly and tried an experimental recording of a fairy with a long psychedelic version of over 10 minutes. The version of his fusion of Korean images and sentiments that were buried since the time of Dunquis was a tremendous dazzle. Of all the songs released by Shin Jung-hyun as official albums, no one beats that version. However, in the harsh social atmosphere of the time, the perfect body was not enough to be released as an official record, and was finally re-recorded in a shortened version of 5 minutes and 50 seconds in Shin Joong-hyun and Music Power's 2nd album in 1982.


The album became a hot topic only with the meeting of Shin Joo Hyun and Seo Yoo Seok. When the album was released in 1973, it became a hot topic that the media's interest in the press was due to the meeting between rock god Shin Ji-hyun and star folk singer Seo Yoo-seok. However, the lack of commercial success may have been caused by attempts at the psychedelic folk lock, which was unfamiliar to the domestic public at that time. Later, the disciple of the military regime, like Shin's dark fate, whose activities were banned, lost the opportunity to become well known to the masses. As a result, this rare album, which was once over $ 1 million, has been in its early stages. Relatively rarely, it is made of embossed jackets, and it is a rare album that cannot be easily seen in the early part of the Korean peninsula.


The album was reissued in 2003 as a reprinted CD, but this is the first time that CDs and LPs have been re-released with the original embossed version. The re-release of Seo Hee-seok's psychedelic album, followed by Yang Hee-eun, means that the pioneering musical experiment of Shin, Shin-Hyun did not recover after 45 years. The reevaluation of Shin's pioneering music experiment is now left to the listeners.


Written by Kyu-Sung Choi, Critic


LP Miniature, 24Bit Digital Remastering, OBI, Commentary, Limited Edition

* Among the songs, 'Outing' may sound somewhat indefinite depending on the individual due to the deterioration and damage of one of the master tapes.


신중현이 주도한 사이키델릭 록과 포크의 접목 1960년대 말부터 시작된 담백하고 몽롱한 분위기의 사이키델릭 포크 장르는 국내에서는 생소했지만 영미권에서는 활발하게 실험했던 진보적인 음악 장르였다. 45년 만에 재발매된 이 앨범은 1973년 유니버샬레코드에서 발매한 서유석의 다섯 번째 독집이자 그의 3대 걸작 앨범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 음반은 1972년 발매한 양희은에 이어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발매한 사이키델릭 포크 음반이라 할 수 있다. 70년대의 인기 남녀 포크가수였던 양희은과 서유석이 노래했던 두 앨범은 모두 한국 록의 대부 신중현이 야심찬 시대를 앞서간 음악적 실험을 담아냈지만 금지로 인해 대중적 조명을 전혀 받지 못했던 공통점이 있다. 발매 후에 음악 가게의 판매 진열대에서 오래 머물지 못했던 이 앨범은 70년대 당시에도 쉽게 구하기 힘든 희귀앨범으로 명성이 자자했다. 대다수 해외 사이키델릭 장르 음반들의 재킷 디자인처럼 이 앨범도 사이키델릭 장르를 상징하는 몽환적인 앨범 재킷의 분위기부터 범상치 않다. 장현의 히트곡 '나는 너를'의 오리지널 버전 수록 총 10곡을 수록한 이 음반에서 신중현이 창작한 사이키델릭 포크 록 음악은 1면에 전면 배치되어 있다. 특히 1면 네 번째 트랙은 신중현 사단의 인기가수 장현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나는 너를'의 오리지널 버전이다. 이 트랙은 '나는 너를'의 오리지널 가수가 장현이 아니라 서유석임을 증명하는 귀한 음원이다. 2면은 당대의 중요 포크 싱어송라이터인 서수남과 조동진의 창작 포크송으로 채웠다. '사랑이란 무엇일까', '긴다리 위에 석양이 걸릴때면' 등 2면 수록곡들은 포크가수로는 비교적 히트곡이 많은 서유석의 노래 중에서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트랙들이다. 다만 쉐그린의 멤버 이태원이 가장 먼저 취입했던 조동진의 창작곡 '마지막 노래'는 뒤를 이어 창작작 본인은 물론이고 김세환, 이장희, 서유석, 현경과 영애, 이수만, 양희은 등 당대의 중요 포크가수들이 경쟁하듯 취입했던 1970년대의 포크 명곡으로 평가받는다. 신중현의 숨겨진 명곡 '선녀'의 첫 버전 서유석은 오래 전 필자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신중현과 이 음반 작업을 하면서 음악적인 갈등이 많았다. 솔직히 말해 이 앨범은 고통 속에서 제작한 음반이었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 사이의 가장 큰 간극은 “사랑에 대한 서로의 출발이 다름에서 발생했다.”고 한다. 서유석은 “결국 종교적 사랑으로 우리 두 사람은 음악적 합일점을 찾았다”고 앨범 녹음 당시를 회고했다. 타이틀곡 '선녀'는 서유석과 신중현 두 사람의 음악적 합일점을 보여주는 이 앨범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신중현의 숨은 명곡인 이 노래는, 마치 천상의 선녀가 땅으로 내려왔다 다시 승천하는 과정을 표현한 한국적 향기가 진한 사운드가 환상적이다. 하지만 이 곡은 원형 그대로 음반에 담기지는 못했다. 공식 음반으로는 최초로 발표된 서유석의 '선녀' 오리지널 버전은 이후 엽전들 시절에 녹음된 미공개 버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제된 느낌이며, 러닝 타임도 원곡의 절반 정도인 5분 19초로 짧다. 사실 신중현은 이 앨범 발매이후 신중현과 엽전들 시절에, 몽롱한 상태에서 자신이 직접 보컬을 맡아 10분이 넘는 긴 버전의 사이키델릭 연주로 '선녀'의 실험적인 녹음을 시도했었다. 그가 덩키스 시절부터 매몰되었던 한국적 이미지와 정서를 사이키델릭 록에 접목한 그 버전은 전율을 안겨줄 정도로 엄청난 대곡이었다. 공식 음반으로 발표된 신중현의 모든 곡들 중 그 버전을 능가하는 곡은 없다고 할 정도로 최고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당시의 엄혹했던 사회 분위기에서 완전체 '선녀'는 공식 음반으로 발표하기엔 무리였고, 결국 1982년 신중현과 뮤직파워 2집에서 5분 50초로 축약된 버전으로 재 수록되었다. 신중현과 서유석의 만남 자체만으로 화제가 된 음반 이 앨범은 1973년 발매 당시, 록의 대부 신중현과 스타 포크가수 서유석의 만남 자체로 언론에서 큰 관심을 보였을 정도로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던 것은 당시 국내 대중에게는 생소했던 사이키 포크 록을 시도한 것 자체가 원인이었을 것이다. 이후 군사정권에 밉보여 활동 자체가 금지된 신중현의 암울했던 운명처럼, 이 음반도 당대 대중에게 제대로 알려질 기회를 잃고 사장되었다. 그로인해 한때 100만 원을 넘게 호가했던 이 희귀 앨범은 초반과 재반이 있다. 상대적으로 귀한 초반은 엠보싱 재킷으로 제작되었고, 재반도 초반에 버금가는 쉽게 볼 수 없는 희귀앨범이다. 이 앨범은 2003년 복각 CD로 재발매된 적이 있지만, 오리지널 엠보싱버전으로 CD와 LP가 재발매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양희은에 이어 서유석의 사이키 포크앨범까지 재 발매되었음은 신중현의 선구적 음악실험은 45년이 지나서야 그 원형이 회복되었음을 의미한다. 신중현의 선구적 음악실험에 대한 재평가는 이제 청자들의 몫이다. /글=최규성 대중문화평론가, 한국대중가요연구소 대표



Acoustic Popfolk/singer. Good voice but I hear little succesful efforts that create much of originality in the instrumentations, musical explorations or arrangements (but perhaps only track 9 shows such an effort).

Publisher: MRC MUSIC | Label: MRC MUSIC

Release Date: March 21, 2005.For LP-version & CD.

01. 담배

02. 강(江)

03. 먼 후일

04. 고향

05. 나그네 고향길

06. 정말 몰라요(내가 알게 뭐에요)

07. 너나 나나

08. 친구야

09. 하늘

10. 쿰바야

11. 어우라리


음반소개

노래하는 음유시인, 한국의 밥 딜런 등 가수 서유석을 칭하는 말은 수없이 많다.

저항음악 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한 서유석의 거침없이 툭툭 내뱉는 노래는 기존의 서정적이고 번안 곡 위주의 한국 포크의 고정관념을 깨기에 충분했으며, 서유석은 한대수, 김민기와 함께 70년대를 대표하는 저항음악의 트로이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노래하는 음유시인, 한국의 밥 딜런!!

거침없이 툭툭 내뱉는 그의 노래는 기존의 서정적이고 번안 곡 위주의 한국 포크의 고정관념을 깨기에 충분했으며, 서유석은 한대수, 김민기와 함께 70년대를 대표하는 저항음악의 트로이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70년대 들어서면서 서구문화의 유행과 함께 등장한 포크음악은 기존의 트롯과는 전혀 다른 트렌드로, 특히 사회 풍자적 저항음악은 당시 인기를 모았던 박인희, 이필원, 은희와 같은 미성의 소유자나 멜로디위주가 아닌, 때로는 록에 가까울 정도로 매우 거칠고 강렬한 사운드로 대학가를 중심으로 소위 젊은 지식층들이 듣는 실험적 음악으로 인식되었다.

1945년 교육자의 집안에서 5남매 중 넷째로 태어난 서유석은 모범생이었던 다른 형제들과는 달리 가끔 돌출된 행동으로 돌연변이 취급을 받기가 일수였다. 서유석이 기타를 처음 접하게 된 계기도 그의 돌출행동 때문이었는데, 누님의 고가 바이올린을 훔쳐 악기점에 턱없이 모자라는 가격의 세고비아 기타로 교환하게 된 것이 서유석을 음악에 미친 삶을 살게 한 계기로 만든 것이다.

서유석이 음악인으로 데뷔하게 된 것은 70년도에 매일 YMCA 강당에서 ‘청개구리모임’을 갖던 시절로 올라가는데, ‘청개구리모임’이 알려지면서 통기타 언더그라운드 가수들이 모인 것이 바로 ‘맷돌’이다. ‘청개구리모임’은 매주 자작곡 발표 공연을 가졌는데 14회 공연도중 중앙정보부 요원들이 들이닥쳐 공연은 결국 끝이 났지만, 당시 서유석을 비롯한 양희은, 송창식, 4월과 5월, 김민기, 신창균 등이 참여한 ‘맷돌’음반은 국내 포크의 명반으로 지금도 수집가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또한 1971년도에 취입한 서유석의 독집 데뷔앨범에서 ‘아름다운 사람’이 히트를 치게 되고 이번에 소개하는 ‘서유석 걸작집’은 1973년에 발매된 서유석의 공식 두 번째 앨범으로 CD로서는 32년 만에 재발매 되는 샘이다.

당시 열악한 제작환경에서 발표된 대부분의 포크음반들과 비교할 때 이 앨범은 녹음상태가 매우 양호하고 특히 대부분의 포크음반들이 기타반주에만 의존하던 때 타악기와 베이스 등을 세션으로 채택하여 비교적 균형 잡힌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다는 점과 ‘쿰바야’와 ‘어우라리’같은 외국 곡을 번안한 곡도 있지만 박인희의 ‘목마와 숙녀’, ‘봄이 오는 길’ 그리고 이석의 ‘두마음’등 수만은 히트 곡들을 작곡한 포크계의 거장으로 알려져 있는 ‘김기웅’이 대부분의 곡들을 작곡해 주었다는 점에서 번안 곡 위주의 대부분의 포크음반에 비해 음반의 완성도를 위해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인 음반으로 여겨진다.

특이한 점은 LP의 뒷면 네 번째 곡(9번 트랙) ‘하늘’은 서유석이 작곡한 곡으로 무슨 사정이 있었는지 추정이 어려우나 가사가 ‘박두진’의 시로 재킷뒷면에 수록되어 있으면서 실제로 노래는 ‘랄라라... 음음음...’등으로 곡 전체를 마감했다는 점이다. 그밖에도 이 앨범은 포크의 생명으로 알려지는 메시지 전달측면에서 감상할 때 김소월님의 아름다운 시 ‘먼후일’과 같은 서정성 깊은 곡들뿐 아니라 서유석노래 특유의 풍자성과 함께 노랫말이 매우 서민적이라는 점에서 그의 사생활이 털털함을 엿볼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실제로 라디오 DJ로 명성을 날리던 그의 프로는 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몇 안 되는 프로 중에 하나로 인기를 모았는데 1973년 동양방송 심야프로를 마치고 매일 찾았던 스카라극장 골목 ‘또순이네집’에서 돼지갈비 한대 200원, 해장국 500원과 함께 소주한잔을 곁들이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나누곤 하였는데 거기서 들은 이야기들 중 사회비판적인 내용들을 방송도중 슬쩍슬쩍 멘트로 날리곤 하여 당국으로부터 감시프로로 낙인찍히기까지 하였다고 한다.

학창시절 낙제생에 포함되기도 하였으나 거기에 동요하지 않고 핸드볼 국가대표로 활약하기까지, 그리고 사회적 갈등 속에서 저항음악의 거장으로 거듭나게 된 그의 지칠 줄 모르는 삶은 후배 음악인들에게는 단순히 음악뿐 아니라 음악인으로서 버리지 말아야 할 자존심과 너무나도 쉽게 생각하고 쉬운 길만을 선택하려는 현대인들에게는 경종을 울리는 본보기라고 생각하며 서유석이 전달하는 메시지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음미하며 글을 마친다.

Translated with the help of Google Translate (with several mistakes still in it):


Record Introduction.


There are numerous things we can say about singer Seo Yoo-seok, such as he is the singer who sings like the Korean Bob Dylan.


Seo Yoo-seok's unrelenting song, which contributed greatly to the development of resistance music, was enough to break the stereotypes of Korean folk, focusing on lyrical and reconstructed songs. It is established as a troika.


The Singing Bard, Korean Bob Dylan !!


His songs spontaneously sung were powerful enough to break the stereotypes of Korean folk songs that were lyrical and tranquil songs, and Seo Yoo Seok, along with Han Dae-soo and Kim Min-gi, he has become a troika of resistance music representing the 70s.


Folk music, which emerged with the trend of Western culture in the 1970s, is a completely different trend from the existing trot. Especially, social satirical resistance music is not a melody or owner of aesthetics such as Park In-hee, Lee Pil-won, and Eun-hee. The sound was so rough and intense that it was close to rock, and it was recognized as experimental music by young colleges and universities.


Born in 1945 as the fourth of five siblings in an educator's family, Seo Yoo-suk, unlike his other brothers, was often unusual. Seo Yu-suk's first encounter with the guitar was due to his protruding behavior, which led him to steal his sister's expensive violin and replace it with a Segovia guitar that couldn't be found in a musical instrument store.


Seo Yoo-suk made his debut as a musician in the 1970's when he went to the YMCA auditorium, where he had a "dogfrog gathering." Cheonggaguri gathered every week for their own song release, and during the 14th performance, agents from the Central Intelligence Agency came to an end, but the performance was finally over. The millstone record is a domestic folk and is still a target for collectors. In addition, Seo Yoo-seok's solo album debut album, which was introduced in 1971, was a hit for 'Beautiful People', and this time, 'Seo Yu-seok's masterpiece collection' is Seo's official second album released in 1973.


Compared to most of the folk records released in the harsh production environment at the time, the album was in very good condition, especially when most folk recordings depended only on guitar accompaniment. There are also songs that are being introduced and foreign songs such as 'Kumbaya' and 'Urari'. However, tens of thousands of hit songs such as Park In-hee's 'Horses and Ladies', 'The Way of Spring' and 'Double Heart' are composed. Kim Ki-woong, known as a folk master, composes most of the songs.


The peculiarity is that the 4th song (track 9) on the back of LP is composed by Seo Yoo Seok, and it is difficult to estimate what happened, but the lyrics are referring to `` Park Doo Jin '', which is recorded on the back of the jacket. In addition, this album is not only a lyrical song like Kim So-wol's beautiful poem, ``Afternoon'' but also a satirical song album with the unique satire of Seo Yu-seok's song. In fact, his professional life he was known as a radio DJ, where he had became popular as one of the few programs that scrape the itch of ordinary people. We used to share the story of going back to the world with a glass of soju with Won and Haejang-guk 500 won.


Although he was included in the school year of failing students, his tireless life, which was not agitated, acted as a national handball representative, and became a master of resistance music in social conflict, should not be abandoned as a musician. I think it's an alarming example for modern people who want to be proud of themselves, think so easily, and choose the easy way."


노래하는 음유시인, 한국의 밥 딜런 등 가수 서유석을 칭하는 말은 수없이 많다. 저항음악 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한 서유석의 거침없이 툭툭 내뱉는 노래는 기존의 서정적이고 번안 곡 위주의 한국 포크의 고정관념을 깨기에 충분했으며, 서유석은 한대수, 김민기와 함께 70년대를 대표하는 저항음악의 트로이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노래하는 음유시인, 한국의 밥 딜런!! 거침없이 툭툭 내뱉는 그의 노래는 기존의 서정적이고 번안 곡 위주의 한국 포크의 고정관념을 깨기에 충분했으며, 서유석은 한대수, 김민기와 함께 70년대를 대표하는 저항음악의 트로이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70년대 들어서면서 서구문화의 유행과 함께 등장한 포크음악은 기존의 트롯과는 전혀 다른 트렌드로, 특히 사회 풍자적 저항음악은 당시 인기를 모았던 박인희, 이필원, 은희와 같은 미성의 소유자나 멜로디위주가 아닌, 때로는 록에 가까울 정도로 매우 거칠고 강렬한 사운드로 대학가를 중심으로 소위 젊은 지식층들이 듣는 실험적 음악으로 인식되었다. 1945년 교육자의 집안에서 5남매 중 넷째로 태어난 서유석은 모범생이었던 다른 형제들과는 달리 가끔 돌출된 행동으로 돌연변이 취급을 받기가 일수였다. 서유석이 기타를 처음 접하게 된 계기도 그의 돌출행동 때문이었는데, 누님의 고가 바이올린을 훔쳐 악기점에 턱없이 모자라는 가격의 세고비아 기타로 교환하게 된 것이 서유석을 음악에 미친 삶을 살게 한 계기로 만든 것이다. 서유석이 음악인으로 데뷔하게 된 것은 70년도에 매일 YMCA 강당에서 ‘청개구리모임’을 갖던 시절로 올라가는데, ‘청개구리모임’이 알려지면서 통기타 언더그라운드 가수들이 모인 것이 바로 ‘맷돌’이다. ‘청개구리모임’은 매주 자작곡 발표 공연을 가졌는데 14회 공연도중 중앙정보부 요원들이 들이닥쳐 공연은 결국 끝이 났지만, 당시 서유석을 비롯한 양희은, 송창식, 4월과 5월, 김민기, 신창균 등이 참여한 ‘맷돌’음반은 국내 포크의 명반으로 지금도 수집가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또한 1971년도에 취입한 서유석의 독집 데뷔앨범에서 ‘아름다운 사람’이 히트를 치게 되고 이번에 소개하는 ‘서유석 걸작집’은 1973년에 발매된 서유석의 공식 두 번째 앨범으로 CD로서는 32년 만에 재발매 되는 샘이다. 당시 열악한 제작환경에서 발표된 대부분의 포크음반들과 비교할 때 이 앨범은 녹음상태가 매우 양호하고 특히 대부분의 포크음반들이 기타반주에만 의존하던 때 타악기와 베이스 등을 세션으로 채택하여 비교적 균형 잡힌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다는 점과 ‘쿰바야’와 ‘어우라리’같은 외국 곡을 번안한 곡도 있지만 박인희의 ‘목마와 숙녀’, ‘봄이 오는 길’ 그리고 이석의 ‘두마음’등 수만은 히트 곡들을 작곡한 포크계의 거장으로 알려져 있는 ‘김기웅’이 대부분의 곡들을 작곡해 주었다는 점에서 번안 곡 위주의 대부분의 포크음반에 비해 음반의 완성도를 위해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인 음반으로 여겨진다. 특이한 점은 LP의 뒷면 네 번째 곡(9번 트랙) ‘하늘’은 서유석이 작곡한 곡으로 무슨 사정이 있었는지 추정이 어려우나 가사가 ‘박두진’의 시로 재킷뒷면에 수록되어 있으면서 실제로 노래는 ‘랄라라... 음음음...’등으로 곡 전체를 마감했다는 점이다. 그밖에도 이 앨범은 포크의 생명으로 알려지는 메시지 전달측면에서 감상할 때 김소월님의 아름다운 시 ‘먼후일’과 같은 서정성 깊은 곡들뿐 아니라 서유석노래 특유의 풍자성과 함께 노랫말이 매우 서민적이라는 점에서 그의 사생활이 털털함을 엿볼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실제로 라디오 DJ로 명성을 날리던 그의 프로는 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몇 안 되는 프로 중에 하나로 인기를 모았는데 1973년 동양방송 심야프로를 마치고 매일 찾았던 스카라극장 골목 ‘또순이네집’에서 돼지갈비 한대 200원, 해장국 500원과 함께 소주한잔을 곁들이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나누곤 하였는데 거기서 들은 이야기들 중 사회비판적인 내용들을 방송도중 슬쩍슬쩍 멘트로 날리곤 하여 당국으로부터 감시프로로 낙인찍히기까지 하였다고 한다. 학창시절 낙제생에 포함되기도 하였으나 거기에 동요하지 않고 핸드볼 국가대표로 활약하기까지, 그리고 사회적 갈등 속에서 저항음악의 거장으로 거듭나게 된 그의 지칠 줄 모르는 삶은 후배 음악인들에게는 단순히 음악뿐 아니라 음악인으로서 버리지 말아야 할 자존심과 너무나도 쉽게 생각하고 쉬운 길만을 선택하려는 현대인들에게는 경종을 울리는 본보기라고 생각하며 서유석이 전달하는 메시지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음미하며 글을 마친다.




서유석 - Golden Album (LP 2017 MRG)

서유석 - Golden Album [LP]

[ 180g 500장 한정판 / MRC SOUND Lab. 마스터링 ]서유석 노래 | (주)엠알씨 | 2017년 01월 17일

1[Side A] 지난 여름의 왈쓰

02안 젤 라

03사모하는 마음

04그 대 안 녕 히

05고 향

06사 랑 의 노 래(1969) - BONUS TRACK

07[Side B] 철날때도 됐지

08슬픔을 기타에 실어

09옛 사 랑

10그리운 시냇가

11잊지못할 이야기

12끝 없 는 사 랑​


한국의 밥딜런 이라고 불릴 만큼 한국포크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서유석의 1971 첫 독집이다. 이 음반은 당시에 녹음된 마스터테이프를 리마스터하여 원본에 가장 가까운 사운드로 마스터링하였으며, 서유석의 1969년 데뷔곡인 '사랑의 노래'가 보너스 트랙으로 추가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 180gram Black Vinyl 500장 한정판매. * 오리지널사운드 복원에 충실한 MRC Sound Lab. 마스터링. * 1969 데뷔곡 '사랑의 노래' 수록.

[Side A] 지난 여름의 왈쓰 2.안젤라. 3.사모하는 마음. 4.그대 안녕히. 5.고향. 6.사랑의 노래 (1969) (Bonus Track)

7.[Side B] 철날때도 됐지. 8.슬픔을 기타에 실어. 9.옛사랑. 10.그리운 시냇가. 11.잊지못할 이야기. 12.끝없는 사랑

Seo Yoo-suk's first solo album, 1971, is indispensable in the Korean folk world. The album remastered the master tape recorded at that time and mastered it with the sound closest to the original.

* Limited edition of 500 grams of 180gram Black Vinyl.

* MRC Sound Lab faithful to original sound restoration. Mastering.

* 1969 debut song 'Love Song'.

[Side A] Waltz last summer 2.angela 3. a longing heart 4 goodbye 5.Hometown 6.Songs of Love (1969) (Bonus Track) 7. [Side B] Even when I was withdrawn 8. Put sadness on the guitar 9.Old love 10.Old Streams 11.Unforgettable Stories 12. Endless love











See also a few extra live tracks at V.A. Millstone Folk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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