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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주 / Kang, Nam-Joo / Gang Nam-ju / 姜 南 舟

Tracks you can find here:

유성기로 듣던 일제시대 풍자 해학송 /

The satire of Japanese imperialists heard during the Domido/Meteor period

* 12 거리의 신풍경 / A new kind of scenery of the street

This is a satirical song with a small trot and a bit more modern song and jazz flavours and a humorous touch. It is an original cabaret-like song, very much in a westernised 30s 'modern' style.

Tracks with * are essential listens, highly suitable to present on a western show too.

유성기로 듣던 가요사 /

The song that I heard during the meteor period (1925~1945) [Disc 8]

1 꽃피는 마을 / Flowering village (1940)

Also this is a cabaret-like song with an attractive and happy-sounding piano rhythm and trumpet and clarinet improvisations. Kang Nam Joo’s voice compared to other singers sounds pretty independent, almost western in style.



‘울고싶은 마음’ 식민지 민중의 비통함 위로

일제강점기 35년 동안 제작 발매된 가요곡은 모두 몇 편이나 될까요? 여기에 대해 정확한 통계를 낸 자료는 없습니다만 당시 음반 제작사에서 발매했던 일련번호를 통해 거칠게 집계해보면 대략 6천500장 가량 제작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국악음반이 3천200장 내외로 절반을 차지하고, 나머지 절반 중 가요곡이 2천300장 안팎으로 또 절반을 차지합니다. 레코드 회사마다 이름이 다르고 갈래도 번잡하게 느껴지지만 대체로 비슷합니다. 수량으로는 SP, 즉 축음기 음반 한 장에 앞뒤로 불과 두 곡밖에 수록되지 않으므로 전체 가요곡은 음반수의 갑절인 4천600곡 정도로 추산됩니다.

가요곡이 4천600곡 정도라면 생각보다 그리 많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이 음반들도 보존이 너무 소홀하고 부실하다는 점입니다. SP음반은 무른 상태에서 열처리 과정을 거치며 단단해지지만 작은 충격에도 금방 깨지거나 금이 갑니다. 대부분 이사갈 때 한꺼번에 버리거나 고물로 팔았지요. 1950년대 후반에 제가 직접 목격한 사실로는 유성기 음반을 엿장수나 고물장수들이 대량으로 입수해서 자루에 넣고 한꺼번에 망치로 깨어 부수는 광경을 보았습니다. 이렇게 잘게 부순 음반 파편은 분쇄기로 갈아 다시 백열전구의 소켓으로 만드는 이른바 재활용품 재료로 사용되었습니다. 귀하고 소중한 음반들이 이처럼 허무하게 사라져버렸을 것입니다.

이런 점을 생각해보면 우리가 익혀 알고 있는 옛 가요 목록들은 불과 몇 곡 되지 않습니다. 주로 유명가수 위주로만 약간 기억하고 있을 뿐이지요. 하지만 음반이 발매된 당시 대중들에게 꽤나 히트했던 인기곡들이 제법 많았던 것을 생각할 때 일제강점기 때에 불렸던 음원자료에 대한 지속적 발굴과 수집은 우리가 잃어버린 과거 문화유산의 정리라는 차원에서도 커다란 역사적 의미와 가치 있는 활동이라 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다루고자 하는 일제강점기 말의 가수 강남주(姜南舟 1914∼1976)의 경우만 하더라도 이제는 사람들의 기억에서 완전히 사라진 가수 중 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는 1939년 5월 콜럼비아 레코드 전속이 되면서 발표한 데뷔곡 ‘울고 싶은 마음’ 한 곡으로 험한 세월에 마음을 안정시키지 못하고 헤매던 당시 식민지 백성들의 비통한 마음을 쓰다듬고 위로해준 가수였습니다. 말하자면 대중문화인에게 맡겨진 시대적 사명을 그 나름대로 감당했던 가수였지요.

흘러가는 물결과 떠도는 구름 동서남북 내 홀로 헤매이건만 언제나 울고 싶은 나그네 심사 아 떠나온 고향 잊을 수 없네.

-<울고싶은 마음> 1

이 노래가 발표된 1939년의 시대적 정황은 참담했습니다. 식민지 조선의 모든 물자와 인력을 수탈해가기 위한 구체적 단계로 일제가 기획했던 ‘조선징발령’(朝鮮徵發令) 세칙이 그해 1월 14일에 공포 시행되었습니다. 점점 숨통을 옥죄어드는 제국주의 통치에 염증을 느끼고 망명(亡命)의 길을 떠나는 사람들을 일일이 검속하기 위해 그해 3월 말에는 ‘국경취체법’(國境取締法)이란 악법도 공포 시행하였습니다. 7월에는 전국에서 농민들을 강제 징발하여 ‘근로보국대’(勤勞報國隊)란 이름으로 만주에 보냈지요. 이 무렵 만주 일대로 건너와서 살고 있는 한민족은 무려 110만 명에 이르렀습니다.

이처럼 뒤숭숭한 난세(亂世)에 식민지 백성들은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불안감 속에서 살던 집을 떠나 타관 객지를 떠도는 정처 없는 유랑민으로 전락했습니다. 삶의 위기를 헤쳐 나갈 그 어떤 뚜렷한 방책도 찾아낼 길 없고 다만 그들의 심정은 이 노래 제목과 같이 그저 ‘울고 싶은 마음’뿐이었을 것입니다. 이 노래 1절은 그러한 전후 사정을 그림처럼 생생히 보여줍니다. 그의 다른 노래들, 이를테면 ‘애수의 여로’ ‘애수의 사막’ ‘고달픈 여로’ ‘항구의 물망초’ ‘님 없는 신세’ ‘청춘 회상’ 등도 떠돌이 유랑신세의 비애와 서러움을 다루고 있는 작품들입니다. [필자: 영남대 국문학과 교수]


Translation with help of Google Translation:

The heartbreak of the colonial people

How many songs were produced and released during the 35 years of Japanese colonial rule? There is no data that gives accurate statistics on this, but roughly counted through the serial numbers released by the record producers, there were about 6,500 copies produced. Among them, Korean music records account for half of the 3,200 pieces, and of the other half, the songs are about 2,300 pieces. There are many different names of record companies but there are songs that reappear. Since there are also two variations possible, on single, or on LP gramophone record, the true total number of songs is estimated to contain about 4,600 doubles.

If there are about 4,600 songs, it doesn't seem that much. The problem is that these albums are too neglected and poorly preserved. The SP (single) record is hardened by heat treatment in a soft state, but cracks quickly even with a small impact. Most of them were thrown out or sold in bulk when people moved. What I witnessed in the late 1950s was the fact that the meteor records were obtained in large quantities by sizzling or junkies, and then they were smashed with a hammer at once. These crushed record debris were used as so-called recycled materials, which were then ground into grinders and regenerated into sockets for incandescent bulbs. Many precious records have vanished like this.

With that in mind, there are only a few old songs lists we know of. I only remember some mainly from famous singers. However, considering the fact that there were quite a lot of popular songs with the public at the time of the release of the album, the continuous discovery and collection of sound recording materials from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shows great historical significance and value in terms of the theorem of lost cultural heritage. It will be called an activity.

In the case of Gangnam-ju (姜 南 舟 1914-1976) at the end of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at we want to deal with today, it is one of the singers who have disappeared completely from people's memory. However, he debuted as a Columbia Record exclusively in May 1939, and was a singer who stroked and comforted the bitter hearts of the colonial people at the time when they had been unable to stabilize their minds in the harsh years. In other words, he was a singer who took on the mission of the times entrusted to pop culture.

-<Hearts to cry> Verse 1

Flowing waves and drifting clouds

I'm wandering alone in the east, west, north and south

as a wayfarer who always wants to cry

Oh, I can't forget my hometown.

The conditions in 1939 period when the song was released were terrible. As a specific step in depriving all the goods and manpower of the colonial shipbuilding, the bylaws of the Chosun Dynasty were enacted on January 14 of that year. At the end of March of the same year, a law called the "border law" (國境 取締 法) was also promulgated in order to arrest people who became irritated with imperialist rule and gradually left their way to asylum. In July, they were forced to recruit farmers from all over the country and sent them to Manchuria in the name of “Working National Bureau”. At this time, there were 1.1 million Koreans living in Manchuria.

In this time of trouble, the colonial people left their homes in unpredictable anxiety and became unstable wanderers who drifted to other destinations. There is no way to find any clear way of dealing with the crisis of life, but their feelings would have been just a crying heart, just like the title of this song. Verse 1 of this song vividly illustrates such a postwar situation. His other songs, such as “The Path of Love,” “The Desert of Love,” “Troublesome Ways,” “The Harbor's Forget-me-not.”, “None Without You,” and “Youth Reminisce,” are also stories of wandering and sadness.

[Writer: Professor, Department of Korean Literature, Yeungnam University]


[이동순의 가요 이야기] 일제말 떠돌이를 노래한 가수 강남주(하)

매일신문 배포 2013-11-28 가수 활동 2년 정도, 해방 이후 작곡가로 전

가수 강남주의 대표곡은 누가 뭐래도 '울고 싶은 마음'이며 해방 후 그가 가수활동을 접은 다음 후배가수 최갑석이 다시 불러 음반을 내기도 했습니다. 일제 말 그의 전체 활동 시기는 1939년 5월부터 1941년 6월까지 2년 정도에 불과합니다. 데뷔곡 '울고 싶은 마음'을 비롯해서 마지막 곡 '항구의 물망초'에 이르기까지 도합 13편을 발표했습니다.

우리는 이 가운데서 '거리의 신풍경'이란 흥미로운 가요곡 하나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저편에 가는 아가씨 좀 봐 주걱턱 납작

절름발이 꼴불견 그래 봬도 몸맵시만은 멋쟁이

하하하 사랑을 찾아서 헤맨

-'거리의 신풍경' 1

얼핏 봐도 대단히 위험천만한 가사로 느껴지지 않습니까? 여성 외모에 대한 경멸적 표현이 지나치게 부각됩니다. 주걱턱, 납작코, 절름발이, 조리상, 들창코, 말상, 주먹코, 안짱다리, 덧니박이 등 민감한 외모를 이렇게 '꼴불견'이란 표현까지 써가며 엮어가는 과정에서 아슬아슬함마저 느껴집니다. 예나 제나 작사가, 작곡가들의 대다수가 남성들의 독점이자 전유물이었으므로 가부장적 관점의 여성편견, 여성비하가 뚜렷하게 감지됩니다. 가사 중 '하하하'란 대목에서는 뭇 남성들의 조롱과 멸시의 낌새조차 발견됩니다. 바람둥이 남성의 전후좌우를 휘젓고 다니는 그 적극적 포즈의 여성들은 다름 아닌 모던여성이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모던(modern)이란 말 속에는 식민지적 근대의 낯설고 도발적인 풍속을 몸으로 과감하게 표현하고 있는 청년세대들에 대한 강한 풍자와 비판이 담겨있습니다. 이런 부류의 청년남녀를 통칭해서 당시 언론에서는 '모뽀모걸'이란 말로 비아냥거리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서양식 외모를 즐기는 당시 청년남녀들에 대한 기성세대의 시각은 그리 곱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건강한 현실의식이나 역사의식의 분별은 전혀 기대할 수 없었지요. 태양을 뒤쫓는 해바라기처럼 식민지적 근대문화를 오로지 무비판적으로 흡수하려는 자세만 나타내보였을 뿐입니다.

가수 강남주가 1941년 두 해 만에 가수활동을 접은 까닭은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아마도 험한 세월에 활동기회를 더 이상 얻지 못하고 항도 부산으로 내려가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했을 것입니다. 부산의 가요연구가 김종욱의 증언에 의하면 강남주는 1914년 황해도 봉산 출생이라고 합니다. 1955년 부산에서 '여인 탑'이란 노래의 취입음반을 확인할 수 있지만 이후 더 이상 가수활동은 하지 않았고, 작곡으로 완전히 방향을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1950년대 후반, 부산진(釜山鎭) 성곽이 보이는 자성대 언저리에 음악학원을 열고 작사 작곡을 겸하며 '강남주작곡집' 등을 발표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역시 황해도 박연 출생으로 부산에 살고 있던 동향의 작사가 야인초(野人草'본명 김봉철)와 친밀하게 어울리며 음반활동을 기획하고 제자들도 양성했던바 가수 진송남, 작곡가 남국인 등은 이때 배출된 그의 제자들입니다.

'강남주작편곡집'은 LP음반으로 발매가 되었는데 도토리자매 가요특집으로 기획되었고 오메가음반공사에서 발매되었습니다. 이 음반에는 '애사(哀詞)의 노래' '여인심정' '울고 싶은 인생선' 등 12곡의 작품을 실었습니다. 강남주는 1976년 부산에서 62세로 사망했습니다.

일제 말 암흑기에 가수로 데뷔해서 해방 이후 새로운 활동으로 변신했던 사례로는 진방남(반야월)을 들 수 있습니다. 그는 가수에서 작사가로 전업했지만 강남주는 가수에서 작곡가로 바꾼 특이한 경우입니다.

영남대 국문학과 교수. 매일신


Translated with help of Google Translate:

[Lee Dong-soon's Song Story] Singer Kang Nam-ju (Ha)

Daily newspaper distribution 2013-11-28

After about two years of singer activities, becoming a full-time composer

The singer Kang Nam-ju's most representative song is 'Wanting to Cry'. In Japan he spent only two years working from May 1939 to June 1941. He participated in 13 films with songs like the debut song 'Want to Cry' to the last song 'Forget-me-not'.

We would like to look at one of the most interesting songs, like "The new look of the Street".

-'New look of the Street' Section 1

Look at the lady on the other side

she's lame, but she looks nice.

Ha ha ha, I'm wandering in search of love

At first glance, doesn't it feel very dangerous? The disdain for women's appearance is overly emphasized. In the process of reaching towards sensitive appearances such as spatula, flat nose, lame, cooker, wild nose, horse, bulbous nose, inner leg, and so on, it takes our breath away. As Jena Jenna writes, the majority of composers were monopoly and exclusive to men, so women's prejudice from the patriarchal point of view and women's downgrading are clearly noticeable. Even the ``Hahaha'' in the lyrics, show the men's mocking and derogatory feelings. The women in active poses, around the flirting men, were the so called modern women.

Thus, the word modern contains strong satire and criticism towards the young generation, who boldly express the unfamiliar and provocative customs of colonial modernity. This kind of young man and woman were collectively referred to as "mopomo girl '' in the media at that time. The view of the older generation for the young men and women at the time enjoying the Western style was in fact not so great. For them, no discernment of healthy real or historical consciousness could be expected to come forth from it. It only showed an attitude of uncritical absorption of colonial modern culture, as automatic as a sunflower chasing the sun.

It is not known why singer Gang Nam-ju suddenly ended his singer activities in 1941. Perhaps in no time at all, he no longer had the opportunity to go to Port of Busan and settled for a new life. According to Kim Jong-wook, a Busan Music Researcher, Gangnam Ju was born in Bongsan, Hwanghae Province in 1914. In 1955, in Busan, you can find the song 'The Woman's Top'. In the late 1950's, he opened a music academy at Jaseong University, where Busanjin Castle was seen. During this period, a trendy writer who was also born in Park Yeon, Hwang Hae, lived in Busan together with Yain-cho (real name Kim Bong-cheol). They were his disciples.

'Gangnam Jucheo Arrangement' was released as an LP album, which was planned as split (?) song album, by Omega Records Corporation. The album featured 12 pieces including ``A Song of Love'', ``Woman Heart Feeling'' and ``A Lifeline I Want to Cry'' . Gangnam died at the age of 62 in Busan in 1976.

"Jinbangnam" (Banyawol) is an example of his debut as a singer during the late Japanese colonial period. He worked full time from singer to songwriter, but "Gangnamju" is an unusual case of making him change from singer to composer.

Professor, Department of Korean Literature, Yeungnam University, Daily newspaper



(translated roughly with Google Translate)

울고 싶은 마음/강남주(1939)

흘러가는 물결과 떠도는 구름 동서남북 내 홀로 헤메 이건만 언제나 울고싶은 나그네 심사 아-아 떠나온 고향 잊을수 없네 지향없는 나그네 고달픈 꿈을 오늘밤도 풀밭에 맺어 보건만 밤마다 찾어오는 임의 그림자 아-아 지나간 시절 다시 그리워 님께 받은 꽃송이 빛이 여외도 향기만이 아직도 소매에 남은 지나는 바람결에 마음 울리는 아-아 흐르는 눈물 앞을 가리네 -부평초 작사/이용준 작곡- 앨범 : SP [울고싶은 마음/무정한 님] 발매및제작사 : (1939.06) 콜롬비아 40856 앨범 정

Wanting to cry (1939)

Flowing waves and drifting clouds

Alone in the east, west, north and south

Random shadows are coming back

Ah-ah Past days I miss the flowers I received from you

the fragrance still left in the sleeve

A heart that rings in the wind

Passing the heart

A-ah Flowing tears I'm covering you

(1939.06) Colombia 40856

강남주 -울고싶은 마음


흘러가는 물결과 떠도는 구름 동서남북 나 홀로 헤매이건만 언제나 울고 싶은 나그네 심사 아~~ 떠나온 고향 잊을 수 없 지향 없는 나그네 고달픈 꿈은 오늘 밤도 풀밭에 맺어 보건만 밤마다 찾아오는 님의 그림자 아~~ 지나간 시절 다시 그리 님께 받은 꽃송이 빛이 여웨도 향기만이 아득히 소매에 남은 지나는 바람결에 마음 울리는 아~~ 흐르는 눈물 앞을 가리 [나를 항상 젖먹이로 아시는 어머니의 사랑 내 겨우 걸음마를 타서 천방지축 걸어 다닐 제 어머님의 눈은 항상 내 뒤를 따르고 있더이다 어머님의 마음은 항상 내 몸을 감돌고 있더이다] 흘러가는 물결과 떠도는 신세 동서남북 나 홀로 헤매이건만 언제나 울고 싶은 나그네 심사 아~~ 떠나온 고향 잊을 수 없 [아침에 집을 나와 일터에 있다가 돌아오는 길이 조금만 늦어도 조바심을 하시던 내 얼굴 보시고야 마음을 놓으시는 어머님의 사랑 오 어머니] 지향없는 나그네 고달픈 꿈을 오늘 밤도 풀밭에 맺어 보건만 밤마다 찾아드는 님의 그림자 아~~ 지나간 시절 다시 그리

Wanting to cry

Flowing waves and drifting clouds

I'm wandering alone from north to south

A wayfarer who always wants to cry

Ah ~~ I can't forget my hometown

A wayward dream without a sense of intention

I'm in the grass tonight

Your shadow comes every night

Ah ~~ I miss you again

The light of the blossoms received from you

The scent still left in the sleeve

My heart is ringing in the passing wind

Ah ~~ I'm covering my face for the flowing tears

[Mother's love always knows me suckling

My bare foot to walk around

Your eyes are always following me.

Your heart has always been around my body]

Flowing waves and drifting

I'm wandering alone from north to south

The wayfarer who always wants to cry

Ah ~~ I can't forget my hometown

[I left my house in the morning

I was nervous when I came back a little later.

Look at my face and release my heart

Mother's Love Oh Mother]

I don't want to be a stranger

I'm in the grass tonight

Your shadow comes every night

Ah ~~ I miss you once again

강남주 - 애수의 사막(哀愁의 沙漠) 1940년 7월

남해림 시 이용준 곡 1940 콜럼비

사막에는 달빛도 애수에 떤다

캬라반 노래소리 구슬피 들린다

어디로 가야하리 사막의벌판

오늘도 해져무러 바람만이차구

낙타등에 향수를 묶어놓고서

떠돌아 방랑하는 나그네신세다

사하라 사막에도 꽃이피건만

어찌해 이마음은 자꾸슬퍼지느

터벅터벅 가는길 사막의들판

종려수 그늘밑에 밤꿈을맺는다

이슬도 차가워라 별뜨는하늘

저하늘 끝단곳이 내고향이란

Desert of Soju

Moonlight is sore in desert

I can hear the caravan song

Where to go in the desert area

Also today, the wind is cold

Tied perfume on camels,

It's a stranger who wanders around.

Only flowers bloom in the Sahara

Why does this heart keep getting sad?

The path of the desert

Dreaming at night under the shadow of the palm trees

The dew is also cold, the starry sky

The end of the low sky is my hometown

(July 1940) Columbia Record

강남주 - 이럴 줄은 몰랐구나(유행가) (40/12)

이럴줄은 몰랐구나 진정으로 몰랐구나

차마 어찌 내 가슴에 아픈 못을

내 손으로 아 - 박는단 말이냐

짖궂이게 박는단 말이

알고보니 속았구나 허무하게 속았구나

천번 만번 맹세하던 모진 정을

이제 와서 아 - 버린단 말이냐

야멸차게 버린단 말이

모든 것이 꿈이구나 울고 싶은 꿈이구나

원망조차 할 수 없는 못난 맘을

무엇으로 아 - 달랜단 말이냐

알뜰하게 달랜단 말이

I had no idea (1940/12)

I didn't know it was true.

How can I have such a painful nail in my heart

Ah, ... why are you pushing me (away)?

It turned out that I had been deceived.

Jin-jung, who swore ten thousand times

Are you coming now?

Oh... Are you going throw it away now?

Everything is a but dream, a dream to cry

I can't even resent you

What can I do with my spoiled heart?

Ah... why are you so mean now ?

강남주 / 님없는 신세(유행가) (40.1 콜럼비아C2018)

1. 타관천리 먼먼 길 임을 찾아왔건만

그대는 간 곳없고 물소리만 처량

2. 모래언덕 갈대밭 둘이 노던 이터에

나 홀로 찾아와서 소리없이 우누

3. 물에 드는 풀잎도 닿은 곳이 있건만

(?)믿은 나이 신세 그림자만 외로

부평초 작사 / 이용준 작


A long time I have been looking for a way out

having no place to go, just the sound of water to follow

Two sand dunes

part silently

There is a place where the blade of grass touches each other

I am lonely, I am lonely

Written by Bupyeong-cho / Composition by Lee Yong-joon

(1940.1 Columbia C2018)

강남주 - 황혼의 언덕(유행가)

(40.6 콜럼비아44003)

산 넘어 달도 기울어 가고 그대 떠난 후

나 홀로 거니는 그리운 언덕

풀벌레 소리조차 구슬프구나

가슴에 사모친 애끓는 정을

나 혼자 생각한들 어찌하랴 무정하구나

눈물만이 앞을 가린

황혼의 풀숲 이슬에 젖고 눈물은 흘러

그림자 끌며 거니는 언덕

가랑잎 소리조차 애달프구나

골수에 사무친 매정한 님은

지금은 어느 곳에 무엇하랴 쓸쓸하구나

부엉새만 나를 울린

Twilight hills

After the moon leans over the mountains

I already miss the hills

Even the sound of grass bugs

boil my heart in my chest

What do you feel?

I cover my tears

Wet in the dew of the grass at dusk,

my tears flow

in A shadow-hungry hill

Even the sound of crotch leaves a sad tone.

Where and where are you going now?

Only the owl responds

(1940.6 columbia44003)

강남주 - 고달픈 여로(旅路)(유행가) (40/9)

대리석 테블 위에 턱을 고이고

쓸쓸히 혼자 우는 타향의 술집

사랑도 한두번은 했으련만은

못생긴 청춘에는 눈물 뿐이

술 붓는 술잔 앞에 눈을 감으면

취하는 가슴 속엔 세월도 꿈 속

고향도 내 부모도 있으련만은

떠도는 그림자엔 짝이 없노

낯설은 아가씨의 손목을 잡고

서글픈 하소연에 실없은 눈물

희망도 타는 정도 있으련만은

세상의 모든 것이 시들하구

Hungry Road (1940/9)

Put your chin on the marble tablet

In A bar of loneliness 'm crying alone

I loved you once or twice

Ugly youth has nothing but tears

When I close my eyes in front of the pouring glass

In my heart that is drunk

I have my hometown and my parents

There's no partner in a wandering shadow.

Holding a strange lady's wrist

Sad tears in a sad sadness

I hope it burns, where

Everything in the world is withered

강남주 - 비 오는 밤 (블루스) (39/7)

<歌詞提供 : 雲水衲子님>

비오는밤은 설어워~~

비오는 마음만 산란한 이밤에

마시는 쓴술이 가슴을 괴롭히면

네얼굴 눈앞에 떠온다

언제나 또다시 달가운 속삭임에

사랑의 단꿈을 맺어보

흐르는신세 가여워~~

몸은흘러 천만리 끝없는 이밤에

샘솟는 눈물이 두손을 적시우면

네얼골 눈앞에 떠온다

별인가 불인가 밤안개 자욱한데

어디서 그꿈을 찾아보

Rainy Night (Blues) (1939/7)

The Rainy night is so cold ~~

On this rainy night

where the drinking bitterness bothers your chest,

I float in front of your face

Always on the sweet whisper

Will you bear the dream of love?

I am in a bad shape

My body flows on this endless night

When the tears are soaking your hands wet

floating in front of your neck

like a mist or a night fog

Where do you find your dreams

<Lyrics by Yuko Unsui>

강남주, 남일연 - 청춘회상 / 노류장화

40872 콜럼비아 SP

강남주 - 청춘회상(靑春回想) (유행가) (39/11)

*작사: 부평초, 작곡: 이용준, 편곡: 仁木他喜雄

*39년 말에 들어,<哀愁의 旅路>에 이어 발표된 작

1. 언제나 오시려나 나를 두고 가신님

새봄이 다시 와도 소식이 없

2. 목메어 불러봐도 다시 못할 사랑은

허무한 꿈이던가 그림자른

3. 뉘라서 믿고 사리 오지 못할 뜬세상

봄바람 가을비가 나를 울리

부평초 작사 / 이용준 작곡

Youth Association Award

Always coming to leaving me

There's no news even when spring comes again

Love that I can't start over again

Is it a vain dream or a shadow?

A world where you can't come to believe

A Spring breeze, the autumn rain is calling me

(40872 Columbia SP 1939/11)

Lyrics: Bupyeongcho,

Composition: Lee Yong-jun,

Arrangement: 仁 木 他 喜

강남주 - 항구의 물망초(港口의 勿忘草) (신가요) (41/6)

안개낀 埠頭에는 고동소리 처량해 情든님 떠날길을 재촉한단다 손잡고 눈물지며 맺인사랑을 저멀리 보내나니 잊지를마 埠頭의 구진비를 손잡어서 막으며 목메여 인사조차 못하는마음 물결도 출렁출렁 손직하건만 저멀리 가는이라 잡지못한 히미한 燈臺불을 바라보며 울어도 소식을 못하나니 안타깝고나 안개낀 港口에는 물새만나라 저멀리 가는님의 길을밝힌

<歌詞提供 : 雲水衲子님>

Forget-me-not, in the Harbor (1941/6)

In the misty weather, I make a blowing sound

I urge you to leave now

Hands together, my tears flow

Don't forget that I'll send you far away

Due to the couds of rain

I can not even say hello

when the waves are rumbling

you can't catch that, because it's too far away

when I cry while watching the tiny boat

I'm sorry I can't hear from you.

The waterfowl meets in the misty fogs

We reveal the moment of going far away

<Lyrics by Yuko Unsui>

강남주 - 가등(街燈)의 꿈(유행가)

(Columbia 40/1)

타향의 창문머리 꽃은 시들어

흐르는 달빛속에 우는 내청춘

아가씨 붉은소매 붉은 술잔에

떠나간 내사랑이 구슬프구

낮설은 개등밑에 두손을 잡고

마지막 허덕이며 이별든 그밤

눈물에 아롱지든 오색 미우니

이밤도 내가슴에 너를 부른

술잔에 푸른연기 거니는 밤에

외로운 담배불도 한숨에 식어

내일은 어느항구 흘러를 가나

꿈따로 피할사로 꿈은 슬프

<紅桃의 告白;C.2031/南一燕노래>과 같이 리갈판으로 발매된 이 노래는,珊瑚岩作詩/李龍俊作曲/天池芳雄編曲의 작품으로,<울고 싶은 마음(39/6)>을 취입하며 데뷔한 姜南舟님이 불렀읍니다.39~41년간에 콜럼비아에서 활동하면서 <비 오는 밤>,<거리의 新風景> 등 十餘曲을 남겼으며,훗날 작곡가로도 활동하게되는 姜南舟님이,40년에 들어,<님 없는 身勢>에 이어 발표한 <街燈의 꿈>,귀한 작품 잘듣고 갑니다. <音盤情報 : 雲水衲子님>

Dreaming of the Light

(Columbia 40/1, first as Regal 紅桃 紅桃; C.2031 /

南 一 燕 Song of the Song,

the work of 珊瑚 岩 作詩 / 李龍俊 作曲 / 天池 芳 雄 編曲, <Want to Cry (39/6).

꽃피는 마을-강남

개나리 꽃피면 진달래 꽃피면

흘러간 옛꿈이 다시 그리워

음~음 생각을 말지 불길이 불면서 산으로가요

음~음 님 찾어가

도라지 꽃피면 민들래 꽃피면

돌아간 그대가 다시 그리워

눈물도 많지 음~음 옛노래 부르며 들로가요

음~음 냇가로 가

봉선화 꽃피면 채송화 꽃피면

시집간 순이가 다시 그리워

음~음 달빛도 밝지 밤마다 꿈나다 섧기도해요

음~울기도 해

Flower Village

Forsythia is Blooming Azalea is Blooming

I miss my old dream again

Um ~ Um, don't think about it.

I'm looking for Umm ~ mm

Bellflower Face Dandelion Flower Face

I miss you once again

There's a lot of tears, um ~ mmm

Um ~ well go to the stream

Balsam flower is blooming

I miss my marriage temporarily

Um ~ um, the moon is bright too

Mmm ~

거리의 신 풍경-강남

1.저편에 가는 아가씨 좀봐 주걱턱 납작코 절름발이 꼴불견 그래뵈도 몸 맵시 만은 멋쟁이다 하하하-- 사랑을 찾아서 헤멘 2.이편에 오는 아가씨 좀봐 조리상 들창코 안정다리? 꼴불견 그래뵈도 스타일 만은 모던이다 하하하-- 사랑을 찾아서 헤멘 3.내앞에 오는 아가씨 좀봐 말상에 주먹코 덧니배기 꼴불견 그래뵈도 스타일만은

하이칼라 하하하-- 사랑을 찾아서 헤멘

A modern look on the streets

Hey, Look at that girl on the other side

That lame-looking dog, great that is

It's cool hahahaha-- Find love

Hey, Look at the lady who comes to this side

with its Stable legs? Even though I'm not so good at style

I know It's modern haha-- Find love

Hey, Look at the lady in front of me

But the style is still there

with a High collar hahaha-- find love

(alternative translation of the title :

"A new kind of scenery of the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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