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mas LP's

January 17, 2020

 

 

DJ TAQ-1 - 한국훵키성탄절 - Korean Funky Christmas

 

Different as the previous album is that this not just a mix of grooves but it keeps it ties better together in theme, as well as with a bit more respect to the original songs, keeping it together as a Christmas song collection compilation, still being mixed together as one listening session (with a bit shortened tracks too). It makes this a rather interesting as well as a somewhat groovy at times bizar listen. Once again, except for Key Boys the compilation does not give us much of a clue who were the musicians and bands or original records here, which for us collectors still is a shame, because it is again excluding or filtering out some of our interest towards this original music. The album is destined to become a Christmas present to some. Might disappear as quickly in a drawer too despite all temporally surprises.

 

Info: https://dothefunkykimchi.stores.jp

 

01 Jingle Bell (Big Band) 02 Rudolf The Red-Nosed Reindeer (Discofunk) 03 Adeste Fideles (funk) 04 Rudolf (funk) 05 Jingle Bell (rock) - Key Boys 06 Ob-La-Di, Ob-La_da (GoGo) 07 Amen (vocal) 08 Amen (instr.) 09 Jinge Bell (Gogo) 10 Christmas Medley (Gogo) 11 Jingle Bell (rock) 12 Oh Susanna (Gogo) 13 Rudolf The Red-Nosed Reindeer (Disco) 14 White Christmas (Disco-funk) 15 Silent Night Holy Night (jazz) 16 Silent Night Holy Night (jazz funk) 17 White Christmas 18 Auld Long Syn 19 Waiting for white christmas (jazz)

 

More Korean Funk tracks from 70s mostly not yet mentioned on www.rockontherice.com : 

 

내 님이 그리워  / Black Butterfly- That Girl (검은나비 - 그녀) (1974)

Lee Ye Na (이예나) - 나는 해바라기 (moog pop, South Korea, 1979)

Ok Hee / 옥희 (South Korea, 1977)

Lee Eun Ha / 이은하 - 정을 주는 마음 (disco funk, South Korea 1978)

Won Dong Suk / 원동숙 - 또 한걸음 disco funk, South Korea 1980)

Min Hae-Kyung (민해경) - 사랑의 절정 (disco, South Korea, 1981)

Lee Fanny (이 하 니) - 오직 당신뿐이야 (disco funk, South Korea, 1979)

Kim Nam Mi / 김남미 - 오! 그말 (disco funk, South Korea, 1980)

Jeong Ai Ri / 정애리 - 문을 열어 주세요 (moog funk, South Korea 1980)

Yoon Sin Nae / 윤시내 - 이 밤을 즐겁게 (funk, South Korea, 1979)

Kim Nam Mi / 김남미 - 오! 그말 (disco funk, South Korea, 1980)

Jung-Ah / 정아 - 보고픈걸 어떻게 (funk disco, South Korea 1980)

Romantica / 닐리리트리오 - 밤부두 (funk disco, South Korea 1978)

Yoo Han Wook & Silver Wings / 조한옥과 - 야속하게 (funk disco, South Korea 1980)

Kim Ha Jeong / 김하정 - 한 오백년 (funk, South Korea,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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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Christmas albums:

http://www.seouland.com/arti/culture/culture_general/4401.html

 

최규성의 LP 이야기. 

 

“송창식의 ‘밤눈’이 내겐 최고의 겨울 노래” 송년 분위기 나는 노래들 윤심덕·키보이스·나훈아의 캐럴 송년이 되면 어디서나 들렸던 노래

 

송창식의 ‘밤눈’이 수록된 그의 세번째 ‘LP’(맨위 왼쪽) 등 60~90년대 인기 가수들의 겨울 노래가 담긴 LP들.

어느덧 한 해의 끝자락인 12월, 엄동설한의 긴 겨울이 시작되었다. 각종 송년회 모임과 크리스마스를 지나 송년의 시간이 다가오니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게 된다. 계절이 바뀌면 유난히 듣고 싶은 노래가 있다. 봄비가 내리거나, 햇살이 강렬하고, 낙엽이 지고, 요즘처럼 날이 춥고 눈이 내리면 어김없이 다시 듣고 싶은 계절 노래 말이다. 계절 노래는 그 계절이 돌아올 때마다 부활하며 영원히 추억으로 기억된다. 마치 서랍 속에 고이 넣어뒀다가 문득 그리워질 때 꺼내보고 싶은 오래된 사진처럼.

 

겨울을 대표하는 대중가요와 겨울 풍경을 음반 재킷으로 장식한 시대별 가요 LP를 소개하려 한다. 과거 겨울을 대표하는 캐럴 LP에는 한 해를 보내는 송년가들이 대부분 포함되었다. 겨울 노래의 화두는 단연 하얀 ‘눈’과 ‘크리스마스 캐럴’이다.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싱글’은 기네스북에도 오른 빙 크로즈비의 ‘화이트 크리스마스’이다. 그는 이 노래로 세 번이나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다.

 

음반으로 발표된 국내 겨울 노래는 1926년 윤심덕의 ‘파우스트 노엘’, 즉 익숙한 캐럴인 ‘첫 번째 노엘’로 시작되었다. 1945년 해방 후 미군 주둔과 더불어 유입된 외국 팝가수들의 캐럴 음반을 통해 국내에도 캐럴의 대중화가 급격하게 이뤄졌다. 전쟁의 잿더미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던 1950년대 말부터는 한복남, 전오승, 하기송 등이 창작 캐럴을 만들며 영역을 넓혀나갔다. 그때 당대의 인기 가수 송민도, 현인, 김용만, 김정애 등이 고색창연한 아름다운 캐럴 LP를 잇따라 발표했다. 50년대 창작 캐럴은 고전 캐럴 멜로디를 차용했지만 완전 트로트 버전인지라 듣는 이를 웃음 짓게 한다.

 

고색창연한 50~60년대 국내 크리스마스 캐럴 LP들.

60~70년대는 록과 포크의 전성시대였다. 자연스럽게 많은 록밴드와 포크 가수가 독특하고 색다른 캐럴 음반으로 젊은 층의 호응을 끌어냈다. 고전 캐럴을 롱 버전의 사이키델릭 록 사운드로 편곡한 히파이브와 라스트 찬스, 키보이스 등 록밴드들의 캐럴 음반은 개체수의 희귀함과 탁월한 음악성 때문에 지금도 고가에 거래된다. ‘해변으로 가요’로 여름을 평정했던 키보이스는 ‘징글벨 락’으로 겨울까지 접수했다.

 

또한 이미자, 배호, 남진, 나훈아, 하춘화, 문주란, 박일남 등 많은 트로트 가수도 동참하며 캐럴 음반량은 급팽창했다. 그중 1972년 발매했던 나훈아의 캐럴 음반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 조악한 재킷 디자인 때문에 외국에서 ‘월드 워스트 캐럴 음반 재킷 10’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얻기도 했다. 하지만 창작곡까지 수록된 나훈아의 캐럴 음반은 꽤나 진귀하다. 쌍둥이 자매 듀엣 바니걸스의 엄마와 뽀뽀하는 가사가 등장하는 ‘지난해 본 산타 할아버지’는 이색 트로트 캐럴이니 한번 들어보시길 바란다.

 

60~90년대 사이키델릭 록, 랩, 국악 등 이색 장르 캐럴 LP들.

요즘은 캐럴 음반 신보가 많지 않아 발매 자체가 뉴스가 되는 디지털 시대다. 한때 저작권이 없는 캐럴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에 비유되었다. 80~90년대만 해도 크리스마스와 연말에만 유통되는 캐럴 음반은 특별한 홍보 전략 없이도 수만 장은 거뜬히 팔려나갔다.

 

캐럴은 가수만의 전유물은 아니었다. 개그맨, 배우들도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경쟁적으로 캐럴을 발표해 짭짤한 수입을 올렸다. 코믹 캐럴의 최대 히트작은 1982년에 나온 심형래의 코믹 캐럴이다. 국내 최초의 코믹 캐럴은 1966년에 발표된 코미디언 서영춘과 여성 듀엣 갑순을순의 ‘징글벨’로 봐야 한다. 이 곡은 서영춘의 형인 작곡가 서영은의 창작 캐럴을 기존의 ‘징글벨’에 리믹스한 버전으로 서영춘 특유의 익살이 돋보인다.

 

각종 60~90년대 개그맨 코믹 캐럴과 배우들의 캐럴 LP들.

계절 노래도 세대 간 간극이 있다. 겨울 노래만 해도 중장년층에게는 이미자의 ‘첫눈 내린 거리’, 4월과5월의 동요처럼 맑고 순수한 ‘겨울바람’, 조영남의 ‘함박눈 아가씨’, 현경과 영애의 ‘눈송이’, 이종용의 ‘겨울아이’, 송창식의 ‘밤눈’, 조하문의 ‘눈 오는 밤’, 이선희의 ‘겨울 애상’, 남성 듀엣 미스터 투의 데뷔곡 ‘하얀 겨울’, 푸른 하늘의 ‘겨울 바다’, 김종서의 ‘겨울비’ 등이 사랑받았다.

 

1977년 최대 관객 동원 기록을 세웠던 영화 <겨울 여자>의 주제가 ‘겨울 이야기’도 김세화와 이영식이 부른, 진한 추억을 간직한 명곡이다. 또한 가요 순위 1위까지 오르며 10대부터 30대까지 폭넓게 팬을 확보했던 ‘하얀 겨울’은 당시 커피숍이나 패스트푸드점에 가면 겨울 노래로는 빠지지 않고 흘러나왔다.

 

개인적으로 최고로 생각하는 겨울 노래는 70년대 포크 가수 송창식의 ‘밤눈’이다. 창작곡들로 포진된 1974년 송창식 3집에 수록된 이 노래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 남성 듀오 트윈폴리오 결성 후 인기를 누리던 송창식은 입대 영장을 받고 가수 활동을 지속할 수 있을지 불안에 시달리며 심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때 소설가 최인호(음반에는 ‘최영호’로 표기)가 통기타 가수들에게 노랫말을 줘서 곡을 붙이는 작업을 했다. 송창식에게 배당된 노랫말이 바로 ‘밤눈’이었다. 최인호의 서정적인 노랫말도 근사했지만, 미래가 불투명했던 당시의 허탈하고 답답한 젊은 날의 솔직한 심정을 아름다운 멜로디로 담아낸 송창식의 진심은 많은 젊은 영혼들에게 오랫동안 공감대를 형성하며 사랑받았다.

 

겨울 풍경을 소재로 한 70~90년대 국내 대중가요 LP들.

상대적으로 젊은 세대는 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등장했던 박효신의 ‘눈의 꽃’과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주제곡인 거미의 ‘날 그만 잊어요’를 선호한다. 유엔(UN)의 ‘평생’, 핑클의 ‘화이트’는 경쾌한 멜로디와 리듬으로 젊은 연인들의 발랄한 사랑을 묘사해 사랑받았던 겨울 노래다. 디제 디오시(DJ DOC)의 ‘겨울 이야기’나 젝스키스의 ‘커플’도 첫눈을 신나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계절 노래다. 반대로 첫눈 오는 날이면 오히려 지난 추억 때문에 우울한 사람들은 드라마 <겨울연가> 주제곡인 류의 ‘처음부터 지금까지’나 김건모의 ‘겨울이 오면’, 원타임의 ‘위드아웃 유’를 들으며 마음을 달랬을 것 같다.

 

이처럼 세대별로 좋아하는 겨울 노래는 제각각이지만 겨울에 들어야 제격이란 점이 공통점이다.

 

글·사진 최규성 대중문화평론가ㅣ한국대중가요연구소 대표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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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ion with Google Translate help:

 

Choi Kyu Sung's LP Story, “Song Chang-sik's“ Night Snow ”Is My Best Winter Song”

New Year mood songs, Carol of Yoon Shim Duck, Key Voice, Na Hoon Ah : all the songs that were heard anywhere at the end of the year.

 

The LPs contain winter songs of popular singers in the 60's and 90's, including his third LP, which includes Song Chang-sik's Night Snow.

 

In December, at the end of the year, a long winter of Eomdong-seol began. After the year-end party meetings and Christmas, the year-end time approaches, and we look back on the year. When the seasons change, there is a song that I want to listen to. It's a seasonal song that we want to hear again when the spring rain falls, the sun's rays are intense, the leaves are falling, and the days are cold and snowy. Seasonal songs are revived each time the season returns and are remembered forever as memories. It's like an old picture you want to put in a drawer and take it out when you miss it.

 

We are going to introduce the song LP of the times that featured popular songs and winter scenes with the record jacket. In the past, the Carole LP, representing the winter season, included most of the year-end holiday artists. The topic of the winter song is white snow and Christmas carols. The single that sold the most in history is Bing Crosby's White Christmas, which also appeared in the Guinness Book of Records. He was ranked first on the billboard chart three times with this song.

 

The domestic winter song released on the album began in 1926 with Yun Sim's "Faust Noel," or the familiar carol, "The First Noel." With the presence of US troops since the liberation in 1945, the popularity of carols was rapidly achieved in Korea through the carol records of foreign pop singers. From the late 1950s, when the ashes of war began to emerge, Hanbok-nam, Jeon-oh-seung and Hagi-song expanded their territory by creating creative carols. At that time, popular singers Song Min-do, Hyun-in, Kim Yong-man, and Kim Jung-ae released their beautiful carol LP. The 50's creative carols borrowed from the classic carol melody, but they're a full trot version.

 

Domestic Christmas carol LPs of the colorful 50-60s.

 

The sixties and seventies were the heyday of rock and folk. Naturally, many rock bands and folk singers attracted young people with unique and unique carol records. Rock bands such as Hi Five, Last Chance, and Key Boys, which have compiled classic carols into long versions of psychedelic rock sounds, are still pricey due to their rarity and outstanding musicality. Keboys, who rated summer as 'Going to the beach', received it as 'Jingle Bell Rock' until winter.

 

In addition, many trot singers, including Lee Mi, Bae Ho, Nam Jin, Na Hoon A, Ha Chun Hwa, Moon Ju Ran, Park Il Nam, also participated, and the volume of carols expanded rapidly. Among them, Nahuna's carol album released in 1972 was disgraced as being chosen as 'World Worst Carol Record Jacket 10' in foreign countries because of the coarse jacket design that created Christmas atmosphere. However, Nahuna's carol album, which includes original songs, is quite rare. The last time Santa Grandpa, which features the lyrics of twin sisters duet Barney Girls' mother and kisses, is a unique trot carol.

 

Different genre carol LPs including psychedelic rock, rap, and traditional music from the 60s and 90s.

 

Nowadays, there are not many new releases of carols, so the release itself is news. Once uncopyrighted, Carol was likened to a "golden goose." In the 80's and 90's, carol records sold only at Christmas and at the end of the year sold tens of thousands without special promotional strategies.

 

Carol wasn't exclusive to singers. Gags and actors also made carols competitively with low cost and effort to make a good income. Comic Carol's biggest hit is Shim Hyung-rae's comic carol from 1982. The first comic carol in Korea should see comedian Seo Young-chun and female duet Gap-soon, released in 1966, as the “Jingle Bells”. This song is a remixed version of Seo Young-un's brother, composer Seo Young-eun's creative carol, to the existing “Jingle Bell”.

 

Gagman comic carols and actor's carol LPs from the 60's and 90's.

 

Seasonal songs also have generational gaps. Even if it's winter song, the middle-aged people's 'first snow street', clear and pure 'winter breeze' like the nursery rhyme of April and May, 'young snow lady' of Cho Young-nam, 'snowflake' of Hyun-kyung and Young-ae, and 'winter child' of Lee Jong-yong , Song Chang-sik's 'night snow', Jo Ha-moon's 'snowy night', Lee Sun-hee's 'winter mourning', male duet Mr.2's debut song 'white winter', blue sky 'winter sea', Kim Jong-seo's 'winter rain', etc. received.

 

The theme of 'Winter Woman', which set the biggest audience mobilization record in 1977, is also a prestigious song by Kim Se-hwa and Lee Young-sik. In addition, 'White Winter', which reached the top of the song rankings and secured a wide range of fans from teenagers to thirties, flowed into winter songs when going to coffee shops or fast food restaurants at the time.

 

The best winter song I personally think is 'night snow' by folk singer Song Chang-sik in the 70s. This song, which is included in Song Chang-sik's 3rd album in 1974, is a special story. Song Chang-sik, who had gained popularity after the formation of the male duo twin portfolio, was having a disturbing time when he received an enlistment warrant and was anxious whether to continue the singer's activities. At that time, the novelist Choi In-ho (recorded as ‘최영호’ on the album) sang songs to the guitarist singers. The song that was assigned to Song Chang-sik was 'Night Eyes'. Choi In-Ho's lyrical lyrics were wonderful, but Song Chang-sik's sincerity, which embodies the true feelings of the young and sad days of the past when the future was opaque, with beautiful melodies, has long been loved by many young souls.

 

Korean pop songs in the 70's and 90's based on winter landscapes.

 

Relatively younger generations prefer Park Hyo-shin's “Flowers of Snow,” which is featured in the KBS drama <I'm Sorry, I Love You>, and Spider's “Forget Me”, which is the theme song of the movie Eraser in My Head. The UN's “Lifetime” and Finkle's “White” are winter songs that have been loved for portraying the youthful love of young lovers with light melodies and rhythms. DJ DOC's Winter Story and Zekskis' Couple are also seasonal songs for those who want to enjoy the first snow. On the contrary, if the first snowy day, people who were depressed because of their past memories would have changed their minds by listening to the drama 'Winter Sonata' theme song 'Ryu' from the beginning, until now or 'Gun Gunmo's' When Winter Comes',' One Time Out '. same.

 

Like this, each winter song that I like is different, but it is the best to listen to in winter.

 

Written by Kyu-Sung Choi, Popular Culture Critic Representative 

Guide to Seoul Live Editing of Seoul & (www.seouland.com) reporting team

 

 

https://m.blog.naver.com/... :

 

대중음악게시판

크리스마스 캐럴송의 시대별 변천사

 

겨울의 존재감이 극대화 되는 건 크리스마스 때문입니다. 첫 눈과 산타클로스, 꽃과 선물이 어우러진 이 행복한 날에 빠질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이 캐럴이 아닐까요. 입시에 시달리고 억압된 정치사회 분위기에 가위눌림 당했던 당대 젊은이들에게 60-70년대 성탄 이브 날은 하루 밤의 외박을 음모해 밤 세워 거리를 쏘다니며 거침없는 젊음을 불태우고 풋풋한 첫 사랑까지 꿈꿨던 단 하루의 프리데이였습니다.

 

 송년회등 각 종 모임에 분주한 요즘, 과거 젊은이들의 메카였던 명동과 종로는 한산하고 홍대 앞이나 신촌이 시끌벅적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분명 거리에 사람들은 넘쳐나는데 거리의 흥을 돋구어주던 캐럴송이 없어 이상한 침묵의 세계 같은 느낌이 듭니다.

언젠가 부터 길보드 리어카에서 분위기를 한껏 돋구어주던 캐럴송이 거리에서 사라졌습니다.

왜 길거리 캐럴이 사라졌을까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예전에 길거리에서 크게 캐럴송을 틀어주던 불법 음반 노점상들이 보이질 않습니다.

디지털 세상이 된 후 음반시장을 잡아먹은 MP3가 원인입니다.

음악 소비형태가 CD나 카세트 같은 음반에서 디지털 파일로 변한 후 소위 ‘길보드 노점상’들은 이 땅에서 사라진 업종이 되었습니다.

음악도 이어폰으로 홀로 감상하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실제로 70-90년대 이맘때면 인기 개그맨들의 코믹 캐럴 앨범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시작으로 신인 가수나 톱 가수들도 앞 다투어 크리스마스 특집 앨범을 내 짭짤한 수익을 올리곤 했습니다. 예전에는 비교적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캐럴송을 취입하면 12월 한 달 동안 수 만장씩 음반이 팔려나갔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캐럴음반은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유통되기에 특별한 홍보 전략이 필요 없는 음반입니다. 또한 캐럴송은 저작권이 없는지라 한때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음원이 음반을 대체한 후 한동안 캐럴 음반에 대한 수요가 한동안 실종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캐럴송은 <화이트 크리스마스>입니다. 이 노래를 작곡한 어빙 벌린은 황당하게도 무더운 사막의 도시 미국 아리조나에서 “눈 쌓인 성탄절을 꿈꾸며” 이 곡을 만들었습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상업적 성공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가수 빙 크로스비입니다. 크로스비 버전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싱글”로 2008년판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을 정도입니다.

  

빙 크로스비(1903~1977)는 1941년 크리스마스에 이 곡을 처음 불렀고 영화 <홀리데이 인>(1942) ost에서 처음 음반으로 녹음했습니다. 노래는 발표되자마자 차트 1위에 올랐고 이후 1945년과 1946년에도 차트 정상을 거듭 정복하며 한 가수가 같은 노래로 세 번이나 차트 1위에 오른, 역사상 유일한 캐럴송이 되었습니다.

 

 언제부터 크리스마스가 이렇게 축제처럼 느껴지게 되었고 최초로 캐럴송을 취입한 국내가수는 누구고 또 어떤 캐럴송이 대중의 사랑을 받았을까요? 캐럴은 구한말에 유입된 국내 기독교 역사와 궤를 같이 합니다. 초창기 극도의 박해를 받긴 했지만 일제 강점기시대에는 교회를 중심으로 캐럴송이 널리 불려 졌습니다.

 국내 최초로 캐럴송을 발표한 대중가수는 누구일까요? 대중가요에 어지간한 지식이 있다면 1950년대에 발매된 유성기음반과 10인치 캐럴음반을 낸 당대의 인기가수 송민도를 가장 먼저 떠올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 대중음악 역사는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음반기록을 살펴 본 결과 국내 최초의 번안곡 ‘사의 찬미’를 발표했던 윤심덕이 1926년 8월에 발표된 ‘사의 찬미’이후 불과 2개월이 지난 그해 10월 Nitto레코드를 통해 캐럴송 ‘싼타크로쓰’를 정식으로 발표했습니다. 국내에서 발표된 음원기록으로는 현재까지 가장 앞선 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곡의 창작 여부는 명확하지 않지만 뒷면에 수록된 ‘싼타루치아’나 이 음반에 앞서 발표한 ‘사의 찬미’등을 미뤄 보건데 외국 캐럴송으로 짐작됩니다. 하지만 이미 84년 전에 국내에 정식으로 캐럴음반이 등장했었다는 사실은 놀랍기만 합니다. 

  

 1933년에는 한복을 입고 찬송가를 부르는 국내 최초의 크리스마스 씰이 처음으로 발행되었습니다. 윤심덕 이후 캐럴송 음반의 발표 흔적은 한동안 전무하지만 1934년 12월 ‘요한’이라는 세례명을 쓴 가수에 의해 다시 이어졌습니다. 1935년 8월에는 가곡 <고향생각>, <희망의 나라로> 작곡가로 유명한 현제명이 직접 취입한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이 콜롬비아레코드를 통해 발표된 기록이 있습니다. 하지만 캐럴송이 음반이나 방송을 통해 폭넓은 대중에게 불리어전 것은 1945년 해방 후 미군주둔과 때를 같이합니다.

  

미군을 통해 유입된 빙 크로스비나 팻 분 같은 외국 팝가수들의 캐럴 음반들이 그것입니다. 한국전쟁을 거쳐 50년대에 들어서면서 대중가요 작곡가인 한복남, 전오승, 하기송 등에 의해 처음으로 창작 캐럴송이 만들어졌음은 의미심장합니다. 그때 당대의 인기가수들인 송민도, 현인, 김용만, 김정애 등에 의해 고색창연한 색채의 재킷이 아름다운 캐럴앨범들이 속속 발표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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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of the Christmas Carol Song

 

The presence of winter is maximized because of Christmas. Isn't Carol a must-have item for this happy day with the first snow, Santa Claus, flowers and gifts? For the young people of the 60's and 70's who had been scuffed by the political and oppressed atmosphere of the entrance exam, the Christmas Eve day in the 60s and 70s was the only day where they dreamed of the night's nights, shot the streets, burned the youthless youth, and dreamed their first love. It was free day of.

 

 These days, busy with various meetings such as year-end parties, Myeong-dong and Jong-ro, which were the meccas of young people, are busy in front of Hongdae and Sinchon.

What's interesting is that the streets are crowded with people, and there's no carol song on the streets.

One day, the carol song that aroused the atmosphere on the roadboard rear car disappeared from the street.

Why did street carols disappear? After washing your eyes, you won't see illegal music street vendors that used to play carol songs on the street.

MP3 has eaten the music market after becoming a digital world.

After the consumption of music has changed from CDs and cassettes to digital files, so-called "gilboard street vendors" have disappeared from the land.

Music seems to be the time when I listened alone with earphones.

 

 In fact, at this time of the 70's and 90's, the comic carol albums of popular gagmen began to pour out, and the new and top singers also struggled with the Christmas special album and made a profit. In the past, when a carol song was imported at relatively low cost and effort, tens of thousands of records were sold during the month of December. Carol records are only available for the Christmas season and do not require any special promotional strategies. Carol Song was also called the "Golden Goose for Laying a Golden Egg" because it was not copyrighted. But the demand for carol records has been missing for a while after digital recordings have replaced them.

 

 The best carol song in the world is White Christmas. Irving Berlin, who wrote the song, wrote the song "Dreaming Snowy Christmas" in the wildly hot desert city of Arizona, USA. Singer Bing Crosby is a major contributor to the commercial success of White Christmas. Crosby's version of White Christmas is “the best-selling single in history” and is listed in the 2008 Guinness Book of Records.

  

Bing Crosby (1903--1977) first sang this song on Christmas in 1941 and recorded his first album in the film OST of the Holiday Inn (1942). As soon as the song was released, it topped the charts and subsequently conquered the charts in 1945 and 1946, becoming the only carol song in history, with one singer winning the chart three times with the same song.

 

 Since when did Christmas feel like a festival, who was the first Korean singer to sing, and which carol song was loved by the public? Carol agrees with the history of Christianity in Korea. In the early days of the Japanese colonial era, the carol song was widely used, despite the extreme persecution.

 Who is the first popular singer in Korea to announce a carol song? If you have some knowledge of popular songs, I think you will be the first to think of Song Min-do, a popular singer who released a meteor record and a 10-inch carol record released in the 1950s. But our history of pop music is not that easy. After reviewing the record, Yoon Shim Deok, who released the first Korean song, 'Saman's Praise', was released two months after 'Saman's Praise' in August 1926. Formally announced. The sound recordings released in Korea can be said to be the most advanced to date. It is not clear whether this song was created, but it is postponed to the song 'Santa Lucia' on the back or 'Sain's song' that was released before the album. However, it is surprising that the carol record appeared in Korea 84 years ago.

  

 In 1933, Korea's first Christmas seal, a hymn in hymns, was published. After Yoon Shim-deok, there was no sign of the carol song, but it was followed by a singer whose name was John in December 1934. In August 1935, there was a record of Colombia's record of “Silent Night, Holy Night,” which was famously written by the composers Song Go Home Thinking and Country of Hope. But the carol song was sung to the wider public through records and broadcasts and coincided with the US military presence after liberation in 1945.

  

These are the carols of foreign pop singers, such as Bing Crosby and Pat Boon, brought in through the US military. In the 50's after the Korean War, it is significant that the original carol song was created by popular songwriters Hanbok Nam, Jeon Oh Seung, and Hagi Song. At that time, carol albums with beautiful colorful jackets were released one after another by popular singers such as Song Min-do, Hyun-in, Kim Yong-man and Kim Jung-ae.

 

 

흥미로운 것은 50년대 창작 캐롤은 기존의 캐롤송 멜로디를 차용했지만 트로트 분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미국의 스탠더드 팝을 국내에 유입한 선구자격인 송민도의 창작캐럴 '추억의 크리스마스'를 들어보면 그 옛스럽고 생경한 분위기에 웃음을 머금게 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이미 50년대 중반이후에 이미 우리 가수에 의해 창작 캐롤송이 발표되기 시작했다는 사실입니다. 이 노래를 작곡한 인물은 '빈대떡 신사'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한복남입니다. 한국 전쟁 후 도미도 레코드를 창설해 신중현등을 발굴했던 그는 이제 한국 창작 캐롤송의 선구자로 평가받아야 할 것입니다. 당시 창작 캐럴송을 들어보면 한국전쟁 후의 상흔이 선명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슬프거나 슬픔을 극복하려는 행진곡 풍의 빠른 편곡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전쟁의 잿더미에서 국가 재건의 열기가 탱천했던 60년대는 국가적으로도 밝고 건강한 홈송을 장려했던 시기입니다. 경제개발에 박차가 가해지면서 대중음악도 시골을 소재로 한 트로트에서 도시의 구체적 인물들을 소재로 삼으며 실 생활을 소재로 한 코믹하고 재미난 노래들이 양산되었던 시절입니다. 그때 국내 최초의 코믹 캐럴로 보여지는 캐럴성이 발표되었습니다. 바로 위에 보이는 현미가 앨범 재킷을 장식하고 있는 컴필레이션 캐럴 앨범입니다.

  

 1966년에 발표된 이 캐럴음반 속엔 코미디언 서영춘과 여성듀엣 갑순을순의 캐럴송이 2곡 있는데 그 중 '징글벨'은 최초의 코믹 캐럴송이라 할 만 합니다. 이 곡은 서영춘의 형인 작곡가 서영의 창작캐럴을 기존의 징글벨에 리믹스한 버전인데 서영춘의 웃기는 캐릭터를 잘 살려내고 있고 음악 수준도 깔끔합니다. 이외에도 60년대에는 최희준등에 의해 창작 캐럴송이 많이 등장했었습니다.

    

 70년대는 청년들이 대중문화의 전면에 등장했던 청년문화시기였고 대중음악 장르로는 록과 포크음악이 대세였습니다. 이에 히파이브, 라스트찬스, 키보이스등 록밴드들의 캐럴음반이 무수하게 양산되었는데 특이한 점은 당대에 전 세계적인 파장을 일으켰던 사이키델릭을 캐럴에 접목한 이색적인 사이키델릭 캐럴송의 등장입니다.

  

 당시의 록밴드 캐럴음반은 대부분 연주음반인데 그 개체수의 희귀성과 만만치 않은 음악내공탓에 지금은 한국대중음악의 희귀 고가음반의 대명사로 각광받는 콜렉터스 아이템들로 자리매김되어 있습니다.

 

또한 송창식, 윤형주의 트윈폴리오, 조영남, 김세환, 양희은, 이연실, 4월과 5월, 현경과 영애등 포크가수들 뿐 만 아니라 패티김, 김추자, 김상희, 펄시스터즈등 기존의 팝 스타일 인기가수들과 이미자, 배호, 나훈아, 하춘화 같은 트로트가수들도 크리스마스 캐럴음반 취입 대열에 동참했고 자매듀엣으로 유명한 바니걸스는 ‘지난 해본 산타할아버지’라는 트로트 버전의 재미있는 이색 캐럴송을 발표했습니다. 그만큼 캐럴음반의 대중적 수요가 급팽창했음을 증명하는 대목입니다. 

 

 정치적으로는 여전히 암흑기였지만 경제적으로는 개발도상국 수준으로 급성장했던 80년대에 들어서면서 캐럴송은 최대 전성기를 구가했습니다. 큰 역할을 했던 것은 단연 코믹 캐럴송입니다.  가장 많이 팔린 국내 크리스마스 캐럴음반은 무엇일까요? 불행하게도 당시 우리나라에 정확하게 몇 장의 음반이 팔려나갔다는 기록은 전무합니다. 다만 1982년에 나온 심형래의 코믹캐럴은 수 십 만장이 팔려 나간 최대 히트 캐럴음반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청소년들 사이에 워크맨이 대유행하였던 80-90년대 당시 크리마스 캐럴 테이프는 대박상품으로 당시 유명개그맨이나 가수들의 캐럴음반은 몇 만 장 판매는 기본이었습니다.

  

 90년대까지 이선희, 이용, 이상은, 김보화, 황기순 등 개그맨과 가수들에 의해 무수한 캐럴음반은 계속 발표되었지만 2000년대 들어 컴퓨터가 세상을 지배하게 되면서 일대 지각변동이 일어났습니다.

  

음반을 소장하던 시대에서 음원을 소비하는 시대로 패러다임 자체가 변하면서 음반시장의 몰락과 더불어 황금알을 낳던 캐럴송도 달걀로 전략해 버렸습니다. 이제는 캐럴음반을 내는 가수가 극소수이다 보니 발매 자체가 뉴스인 세상이 되었네요. 하지만 경기 불황 등으로 지난해까지 자취를 감췄던 캐럴음반이 올 겨울에는 잇따라 제작되는 이변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특히 같은 음반기획사의 가수들이 함께 부르는 싱글 형태의 ‘합동 캐럴’이 올해 캐럴의 특징입니다. 원더걸스, 2AM, 2PM, 미쓰에이 등 아이돌 가수들이 소속된 JYP엔터테인먼트는 ‘JYP NATION’이라는 이름으로 캐럴싱글을 내놓았습니다. 감미로운 발라드가 특징인 성시경, 박효신, 브라이언, 서인국, 박학기 등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도 ‘젤리 크리스마스’를 최근 발표했다. 린과 가야금 연주자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주보라의 ‘Dreaming Christmas’도 있습니다.

 

Interestingly, the 50's creative carol borrowed from the existing carol song melody, but it can be seen that it did not escape the trot atmosphere. In fact, when you listen to Song Min-do's creative carol 'Memories Christmas,' which pioneered American standard pop in Korea, you will be laughed at the old and vivid atmosphere. The important point here is that since the mid 50s, the original carol song has already been announced by our singers. The composer of this song is Han Bok-nam, a singer-songwriter who is famous for 'Bindae-teok Shrine'. He created the Domido record after the Korean War and discovered the discreet strings. He should now be regarded as a pioneer of Korean creative carol songs. When you listen to the original carol song at that time, the scars after the Korean War are clear. That's why there's a lot of fast-paced arrangements of marching styles trying to overcome sadness or sadness.

  

 The 60's, when the heat of war was rebuilt from the ashes of war, was a time when the country promoted a bright and healthy home song. As economic development spurred on, popular music was mass produced from the trot, which was based on the country, with concrete figures of the city, and comic and funny songs about real life. At that time, Carol Castle, the first comic carol in Korea, was announced. The brown rice shown directly above is a compilation carol album.

  

In the 1966 carol album, two melodies of comedian Seo Young-chun and female duet Gap Soon-soon are among them, and Jingle Bell is the first comic carol song. This song is a remixed version of Seo Young Chun's older brother, composer Seo Young's original carols, with a jingle bell. In addition, many creative carol songs appeared in the 60s by Choi Hee-jun.

    

The 70's was a time of youth culture where young people appeared in front of popular culture, and rock and folk music were the most popular genres. The carol records of rock bands such as Hi-Five (He5), Last Chance, and Key Boys have been mass-produced, and the peculiar thing is the emergence of an exotic psychedelic carol song that combines the psychedelic that caused the worldwide wave to Carol.

  

Most of the rock band carol records of the time were performed, but due to the rareness of the population and the uncompromising music performance, they are now known as collectors items that are synonymous with rare high-priced records of Korean pop music.

 

In addition, Song Chang-sik, Yoon Hyung-ju's Twin portFolio, Cho Young-nam, Kim Se-hwan, Yang Hee-eun, Lee Yeon-sil, April and May, Hyun-young and Young-ae, as well as folk singers such as Patty Kim, Kim Chu-ja, Kim Sang-hee, and Pearl Sisters, Trot singers such as, Bae Ho, Na Hoon Ah, and Ha Chun Hwa also joined the ranks of Christmas carols and famous for their sister duet, Barney Girls released a fun new song with a trot version of Santa Claus. This proves that the popularity of carol records has soared.

 

 In the 80's, when it was still politically dark, but economically fast-growing to developing countries, Carol Song was at its peak. It was a comic carol song that played a big role. What is the best selling Christmas carol album in Korea? Unfortunately, there are no records of exactly how many records were sold in Korea at the time. However, Shim Hyung-rae's comic carol released in 1982 is estimated to be the largest hit carol album with hundreds of thousands sold. In the 80s and 90s, when Walkman became popular with youth, Christmas carol tape was a great product, and the sales of tens of thousands of celebrity gagman and singer carol records were the basics.

  

 Until the 1990s, countless carol records were published by gagmen and singers such as Lee Sun-hee, Lee Yong-sang, Kim Bo-hwa, and Hwang Gi-soon, but in the 2000's, the perception of the computer became dominant.

  

As the paradigm itself shifted from the era of collecting music to the era of consuming music, the song market, which collapsed along with the collapse of the music market, also became a golden egg. Since there are only a few singers who produce carol records, the release itself is a news world. However, the carol records, which had disappeared until last year due to the economic recession, are being produced continuously this winter. In particular, this year's carol is characterized by a single ‘joint carol’, which singers of the same record agency sing together. JYP Entertainment, which has idol singers such as Wonder Girls, 2AM, 2PM, and Miss A, released a carol single under the name of 'JYP NATION'. Jellyfish entertainment singers such as Sung Si-kyung, Park Hyo-shin, Brian, Seo In-guk, and Park Hak-ki, who are characterized by sweet ballads, also announced 'Jelly Christmas'. There's also ‘Dreaming Christmas’ by Ju Bora, a singer-songwriter and lean and gayageum player.

 

 

외국 캐럴음반 중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크리스마스 여왕’ 머라이어 캐리가 16년 만에 선보인 새 캐럴 앨범입니다. 발매되자마자 크리스마스 앨범으로는 최초로 빌보드 R&B/힙합 앨범 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1994년 ‘Merry Christmas’ 앨범으로 미국에서만 5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린 머라이어 캐리는 빙 크로스비 이후 가장 사랑받는 캐럴 가수입니다. 데뷔 앨범으로 세계 21개국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수전 보일의 ‘The Gift’ 역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겨냥한 ‘홀리데이 앨범’입니다. 아일랜드 현직 신부님들로 구성된 이색보컬그룹 ‘The Priests’의 ‘노엘’도 300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편집 캐럴과 유로댄스 그룹 보니엠의 ‘Feliz Navidad’와 재즈 트럼펫계의 꽃미남 크리스 보티의 ‘December’와 퍼피니 시스터즈도 캐럴음반을 냈습니다.

 

 오랫동안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특수로 1년 중 가장 많은 콘서트가 열려 공연계의 성수기라 불리는 12월에는 힙합부터 트로트까지 실로 다양한 장르의 콘서트가 열립니다. 이미자를 비롯해 조영남, 주현미, 조수미, ‘한국의 보이즈투맨’ 포맨, 국내 R&B의 최고봉 브라운아이드소울, 재즈보컬리스트 나윤선, 록밴드 넥스트, 부활, cnblue, 이승철, 서영은, 클래이지콰이, 다비치, sg워너비, 유리상자, 김종환, JYP소속 아이돌 가수들과 윤종신, DJ DOC, 컬투, 케이윌 등이 금년 겨울에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여는 가수들입니다. 가수들만 캐럴을 부르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 심형래, 강호동, 신동엽, 컬투 등 인기 개그맨들이 어린 아이들을 위해 캐럴을 불러 화제가 되었듯 이번에는 ‘달인’ 김병만이 나섰습니다. 김병만은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달인’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류담, 노우진 등과 함께 캐럴을 불렀습니다.

 

 원래 성탄일은 가족들과 함께 보내면서 나보다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베푸는 날입니다. 이제는 천막교회의 톱밥 난롯가에 둘러앉아 정담을 나누는 풍경은 박물관에서도 보기 힘든 옛날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일 년에 한번 친구 손에 이끌려 교회에 가서 성극을 보고 성가를 부르며 여자 친구도 사귀고. 감귤 하나 사탕 몇 개, 공책 한권, 연필 몇 자루 선물에도 마음이 풍요로웠던 70년대의 크리스마스가 그리워집니다.

모두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The first thing that stands out among foreign carol records is the new carol album, released in 16 years by Mariah Carey, Queen of Christmas. As soon as it was released, it was the first Christmas album on the Billboard R & B / Hip Hop album chart. Mariah Carey, who sold over 5 million copies in the United States in 1994 with her “Merry Christmas” album, is the most beloved carol singer since Bing Crosby. Susan Boyle's ‘The Gift’, which was ranked No.1 in the world's 21st album chart as a debut album, is also a ‘Holiday Album’ for Christmas and the end of the year. The Noel of the exotic vocal group The Priests, a group of Irish incumbent priests, also sold 3 million albums. Elvis Presley's editorial carols, Eurodance group Bonim's Feliz Navidad, and jazz trumpet hotties Chris Boti's 'December' and Puppy Sisters have also produced carols.

 

 Many concerts of the year have been held for Christmas and New Year's holidays for a long time. In December, the peak season of the performance world, there are many different genres of concerts from hip hop to trot. Lee Mi-ja, Cho Young-nam, Joo Hyun-mi, Jo Su-mi, 'Boy Boy to Man in Korea', Korea's R & B's highest peak Brown Eyed Soul, Jazz vocalist Na Yun-sun, Rock Band Next, Revival, cnblue, Lee Seung-chul, Seo Young-eun, Crazy Kwai, Davichi, Sg Wannabe , Yuri Box, Kim Jong-hwan, JYP's idol singers and Yoon Jong-shin, DJ DOC, Cultu, K.Will, etc. are holding Christmas concerts this winter. Not only singers sing carols. Just as popular gagmen such as Shim Hyung-rae, Kang Ho-dong, Shin Dong-yeop, and Cultu sang carols for young children, this time, “Best Master” Kim Byung-man came out. Kim Byung-man sang Carol along with Ryu-Dam and No-Ujin, who are taking a breath at the popular corner of the Gag Concert.

 

 Originally, Christmas Day is a day to spend warmly with family members, thinking about neighbors who are more difficult than me. The scene of sitting around the sawdust stove of the tent church is now an old story that is hard to find in a museum. Once a year, I'm taken to a friend's hand to go to church, watch a play, sing a song, and make a girlfriend. A few citrus candies, a notebook, and a few pencils give you a hearty Christmas in the 70's.

 

All all Merry Christmas ~~~~~~~

 

http://www.seouland.com/arti/culture/culture_general/4401.html

 

최규성의 LP 이야기

 

“송창식의 ‘밤눈’이 내겐 최고의 겨울 노래”

송년 분위기 나는 노래들

 

윤심덕·키보이스·나훈아의 캐럴

 

송년이 되면 어디서나 들렸던 노래

 

송창식의 ‘밤눈’이 수록된 그의 세번째 ‘LP’(맨위 왼쪽) 등 60~90년대 인기 가수들의 겨울 노래가 담긴 LP들.

어느덧 한 해의 끝자락인 12월, 엄동설한의 긴 겨울이 시작되었다. 각종 송년회 모임과 크리스마스를 지나 송년의 시간이 다가오니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게 된다. 계절이 바뀌면 유난히 듣고 싶은 노래가 있다. 봄비가 내리거나, 햇살이 강렬하고, 낙엽이 지고, 요즘처럼 날이 춥고 눈이 내리면 어김없이 다시 듣고 싶은 계절 노래 말이다. 계절 노래는 그 계절이 돌아올 때마다 부활하며 영원히 추억으로 기억된다. 마치 서랍 속에 고이 넣어뒀다가 문득 그리워질 때 꺼내보고 싶은 오래된 사진처럼.

 

겨울을 대표하는 대중가요와 겨울 풍경을 음반 재킷으로 장식한 시대별 가요 LP를 소개하려 한다. 과거 겨울을 대표하는 캐럴 LP에는 한 해를 보내는 송년가들이 대부분 포함되었다. 겨울 노래의 화두는 단연 하얀 ‘눈’과 ‘크리스마스 캐럴’이다.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싱글’은 기네스북에도 오른 빙 크로즈비의 ‘화이트 크리스마스’이다. 그는 이 노래로 세 번이나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다.

 

음반으로 발표된 국내 겨울 노래는 1926년 윤심덕의 ‘파우스트 노엘’, 즉 익숙한 캐럴인 ‘첫 번째 노엘’로 시작되었다. 1945년 해방 후 미군 주둔과 더불어 유입된 외국 팝가수들의 캐럴 음반을 통해 국내에도 캐럴의 대중화가 급격하게 이뤄졌다. 전쟁의 잿더미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던 1950년대 말부터는 한복남, 전오승, 하기송 등이 창작 캐럴을 만들며 영역을 넓혀나갔다. 그때 당대의 인기 가수 송민도, 현인, 김용만, 김정애 등이 고색창연한 아름다운 캐럴 LP를 잇따라 발표했다. 50년대 창작 캐럴은 고전 캐럴 멜로디를 차용했지만 완전 트로트 버전인지라 듣는 이를 웃음 짓게 한다.

 

고색창연한 50~60년대 국내 크리스마스 캐럴 LP들.

60~70년대는 록과 포크의 전성시대였다. 자연스럽게 많은 록밴드와 포크 가수가 독특하고 색다른 캐럴 음반으로 젊은 층의 호응을 끌어냈다. 고전 캐럴을 롱 버전의 사이키델릭 록 사운드로 편곡한 히파이브와 라스트 찬스, 키보이스 등 록밴드들의 캐럴 음반은 개체수의 희귀함과 탁월한 음악성 때문에 지금도 고가에 거래된다. ‘해변으로 가요’로 여름을 평정했던 키보이스는 ‘징글벨 락’으로 겨울까지 접수했다.

 

또한 이미자, 배호, 남진, 나훈아, 하춘화, 문주란, 박일남 등 많은 트로트 가수도 동참하며 캐럴 음반량은 급팽창했다. 그중 1972년 발매했던 나훈아의 캐럴 음반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 조악한 재킷 디자인 때문에 외국에서 ‘월드 워스트 캐럴 음반 재킷 10’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얻기도 했다. 하지만 창작곡까지 수록된 나훈아의 캐럴 음반은 꽤나 진귀하다. 쌍둥이 자매 듀엣 바니걸스의 엄마와 뽀뽀하는 가사가 등장하는 ‘지난해 본 산타 할아버지’는 이색 트로트 캐럴이니 한번 들어보시길 바란다.

 

60~90년대 사이키델릭 록, 랩, 국악 등 이색 장르 캐럴 LP들.

요즘은 캐럴 음반 신보가 많지 않아 발매 자체가 뉴스가 되는 디지털 시대다. 한때 저작권이 없는 캐럴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에 비유되었다. 80~90년대만 해도 크리스마스와 연말에만 유통되는 캐럴 음반은 특별한 홍보 전략 없이도 수만 장은 거뜬히 팔려나갔다.

 

캐럴은 가수만의 전유물은 아니었다. 개그맨, 배우들도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경쟁적으로 캐럴을 발표해 짭짤한 수입을 올렸다. 코믹 캐럴의 최대 히트작은 1982년에 나온 심형래의 코믹 캐럴이다. 국내 최초의 코믹 캐럴은 1966년에 발표된 코미디언 서영춘과 여성 듀엣 갑순을순의 ‘징글벨’로 봐야 한다. 이 곡은 서영춘의 형인 작곡가 서영은의 창작 캐럴을 기존의 ‘징글벨’에 리믹스한 버전으로 서영춘 특유의 익살이 돋보인다.

 

각종 60~90년대 개그맨 코믹 캐럴과 배우들의 캐럴 LP들.

계절 노래도 세대 간 간극이 있다. 겨울 노래만 해도 중장년층에게는 이미자의 ‘첫눈 내린 거리’, 4월과5월의 동요처럼 맑고 순수한 ‘겨울바람’, 조영남의 ‘함박눈 아가씨’, 현경과 영애의 ‘눈송이’, 이종용의 ‘겨울아이’, 송창식의 ‘밤눈’, 조하문의 ‘눈 오는 밤’, 이선희의 ‘겨울 애상’, 남성 듀엣 미스터 투의 데뷔곡 ‘하얀 겨울’, 푸른 하늘의 ‘겨울 바다’, 김종서의 ‘겨울비’ 등이 사랑받았다.

 

1977년 최대 관객 동원 기록을 세웠던 영화 <겨울 여자>의 주제가 ‘겨울 이야기’도 김세화와 이영식이 부른, 진한 추억을 간직한 명곡이다. 또한 가요 순위 1위까지 오르며 10대부터 30대까지 폭넓게 팬을 확보했던 ‘하얀 겨울’은 당시 커피숍이나 패스트푸드점에 가면 겨울 노래로는 빠지지 않고 흘러나왔다.

 

개인적으로 최고로 생각하는 겨울 노래는 70년대 포크 가수 송창식의 ‘밤눈’이다. 창작곡들로 포진된 1974년 송창식 3집에 수록된 이 노래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 남성 듀오 트윈폴리오 결성 후 인기를 누리던 송창식은 입대 영장을 받고 가수 활동을 지속할 수 있을지 불안에 시달리며 심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때 소설가 최인호(음반에는 ‘최영호’로 표기)가 통기타 가수들에게 노랫말을 줘서 곡을 붙이는 작업을 했다. 송창식에게 배당된 노랫말이 바로 ‘밤눈’이었다. 최인호의 서정적인 노랫말도 근사했지만, 미래가 불투명했던 당시의 허탈하고 답답한 젊은 날의 솔직한 심정을 아름다운 멜로디로 담아낸 송창식의 진심은 많은 젊은 영혼들에게 오랫동안 공감대를 형성하며 사랑받았다.

 

겨울 풍경을 소재로 한 70~90년대 국내 대중가요 LP들.

상대적으로 젊은 세대는 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등장했던 박효신의 ‘눈의 꽃’과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주제곡인 거미의 ‘날 그만 잊어요’를 선호한다. 유엔(UN)의 ‘평생’, 핑클의 ‘화이트’는 경쾌한 멜로디와 리듬으로 젊은 연인들의 발랄한 사랑을 묘사해 사랑받았던 겨울 노래다. 디제 디오시(DJ DOC)의 ‘겨울 이야기’나 젝스키스의 ‘커플’도 첫눈을 신나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계절 노래다. 반대로 첫눈 오는 날이면 오히려 지난 추억 때문에 우울한 사람들은 드라마 <겨울연가> 주제곡인 류의 ‘처음부터 지금까지’나 김건모의 ‘겨울이 오면’, 원타임의 ‘위드아웃 유’를 들으며 마음을 달랬을 것 같다.

 

이처럼 세대별로 좋아하는 겨울 노래는 제각각이지만 겨울에 들어야 제격이란 점이 공통점이다.

 

글·사진 최규성 대중문화평론가ㅣ한국대중가요연구소 대표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rough translation:)

 

Choi Kyu Sung's LP Story, “Song Chang-sik's“ Night Snow ”Is My Best Winter Song”

New Year mood songs, Carol of Yoon Shim Duck, Key Voice, Na Hoon Ah: 

Songs that were heard anywhere at the end of the year

 

The LPs contain winter songs of popular singers in the 60's and 90's, including his third LP, which includes Song Chang-sik's Night Snow.

 

In December, at the end of the year, a long winter of Eomdong-seol began. After the year-end party meetings and Christmas, the year-end time approaches, and we look back on the year. When the seasons change, there is a song that I want to listen to. It's a seasonal song that we want to hear again when the spring rain falls, the sun's rays are intense, the leaves are falling, and the days are cold and snowy. Seasonal songs are revived each time the season returns and are remembered forever as memories. It's like an old picture you want to put in a drawer and take it out when you miss it.

 

We are going to introduce the song LP of the times that featured popular songs and winter scenes with the record jacket. In the past, Carole LP, representing the winter season, included most of the year-end holiday artists. The topic of the winter song is white snow and Christmas carols. The single that sold the most in history is Bing Crosby's White Christmas, which also appeared in the Guinness Book of Records. He was ranked first on the billboard chart three times with this song.

 

The domestic winter song released on the album began in 1926 with Yun Sim's "Faust Noel," or the familiar carol, "The First Noel." With the presence of US troops since the liberation in 1945, the popularity of carols was rapidly achieved in Korea through the carol records of foreign pop singers. From the late 1950s, when the ashes of war began to emerge, Hanbok-nam, Jeon-oh-seung and Hagi-song expanded their territory by creating creative carols. At that time, popular singers Song Min-do, Hyun-in, Kim Yong-man, and Kim Jung-ae released their beautiful carol LP. The 50's creative carols borrowed from the classic carol melody, but they're a full trot version.

 

Domestic Christmas carol LPs of the colorful 50-60s.

 

The sixties and seventies were the heyday of rock and fork. Naturally, many rock bands and folk singers attracted young people with unique and unique carol records. Rock bands, such as Hip Five, Last Chance, and Key Boys, which wrote classic carols in a long version of psychedelic rock sound, are still pricey due to their rareness and outstanding musicality. Kiboy, who rated summer as 'Going to the beach', received it as 'Jingle Bell Rock' until winter.

 

In addition, many trot singers, including Lee Mi, Bae Ho, Nam Jin, Na Hoon A, Ha Chun Hwa, Moon Ju Ran, Park Il Nam, also participated, and the volume of carols expanded rapidly. Among them, Nahuna's carol album released in 1972 was disgraced as being chosen as 'World Worst Carol Record Jacket 10' in foreign countries because of the coarse jacket design that created Christmas atmosphere. However, Nahuna's carol album, which includes original songs, is quite rare. The last time Santa Grandpa, which features the lyrics of twin sisters duet Barney Girls' mother and kisses, is a unique trot carol.

 

Different genre carol LPs including psychedelic rock, rap, and traditional music from the 60s and 90s.

 

Nowadays, there are not many new releases of carols, so the release itself is news. Once uncopyrighted, Carol was likened to a "golden goose." In the 80's and 90's, carol records sold only at Christmas and at the end of the year sold tens of thousands without special promotional strategies.

 

Carol wasn't exclusive to singers. Gags and actors also made carols competitively with low cost and effort to make a good income. Comic Carol's biggest hit is Shim Hyung-rae's comic carol from 1982. The first comic carol in Korea should see comedian Seo Young-chun and female duet Gap-soon, released in 1966, as the “Jingle Bells”. This song is a remixed version of Seo Young-un's brother, composer Seo Young-eun's creative carol, to the existing “Jingle Bell”.

 

Gagman comic carols and actor's carol LPs from the 60's and 90's.

 

Seasonal songs also have generational gaps. Even if it's winter song, the middle-aged people's 'first snowy street', clear and pure 'winter breeze' like the nursery rhyme of April and May, 'young snow lady' of Cho Young-nam, 'snowflake' of Hyun-kyung and Young-ae, 'winter child' of Lee Jong-yong , Song Chang-sik's 'night snow', Jo Ha-moon's 'snowy night', Lee Sun-hee's 'winter mourning', male duet Mr. 2's debut song 'white winter', blue sky 'winter sea', Kim Jong-seo's 'winter rain' received.

 

The theme of 'Winter Woman', which set the biggest audience mobilization record in 1977, is also a song with deep memories by Kim Se-hwa and Lee Young-sik. In addition, 'White Winter', which has gained a wide range of fans from teenagers to thirties, ranked No. 1 in the song rankings, flowed into winter songs at coffee shops and fast food restaurants.

 

The best winter song I personally think is 'night snow' by folk singer Song Chang-sik in the 70s. This song, which is included in Song Chang-sik's 3rd album in 1974, is a special story. Song Chang-sik, who had gained popularity after the formation of the male duo twin portfolio, was having a disturbing time when he received an enlistment warrant and was anxious whether to continue the singer's activities. At that time, the novelist Choi In-ho (recorded as ‘최영호’ on the album) sang songs to the guitarist singers. The song that was assigned to Song Chang-sik was 'Night Eyes'. Choi In-Ho's lyrical lyrics were wonderful, but Song Chang-sik's sincerity, which embodies the true feelings of the young and desolate young days of the past when the future was opaque, was beautifully loved by many young souls.

 

Korean pop songs in the 70's and 90's based on winter landscapes.

 

Relatively younger generations prefer Park Hyo-shin's “Flowers of Snow,” which is featured in the KBS drama <I'm Sorry, I Love You>, and Spider's “Forget Me”, which is the theme song of the movie <Eraser in My Head>. The UN's “Lifetime” and Finkle's “White” are winter songs that have been loved for portraying the youthful love of young lovers with light melodies and rhythms. DJ DOC's Winter Story and Zekskis' Couple are also seasonal songs for those who want to enjoy the first snow. On the contrary, those who were depressed because of past memories on the first day of the day would have been happy to hear the drama 'Winter Sonata', the first song from Ryu's 'from the beginning to now' or Kim Gun-mo's 'when the winter comes', and 'one time out' of one time. same.

 

Like this, each winter song that I like is different, but it is the best to listen to in winter.

 

Written by Kyu-Sung Choi, Popular Culture Critic Representative |

 

Guide to Seoul Live Editing of Seoul & (www.seouland.com) reporting team

 

86년 전의 캐럴… 윤심덕이 부른 '싼타크로쓰'

'한국의 크리스마스' 이미자·조영남의 앨범, 관련 자료 등 전시

 

가수 이미자와 조영남의 노래가 수록된 1970년대 크리스마스 캐럴 음반(위)과 옛날 크리스마스 카드와 잡지 등이 전시된 모습. 롯데갤러리 부산본점 제공

 

국내 최초로 크리스마스 캐럴을 발표한 대중가수는 누구일까? 대중가요에 어지간한 지식이 있다면, 1950년대에 발매된 10인치 캐럴음반 재킷을 장식한 당대의 인기가수 송민도를 먼저 떠올릴 것 같다. 하지만 그 역사는 더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사의 찬미'로 유명한 윤심덕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1926년 8월 '사의 찬미'를 발표한 지 2개월 뒤 니토(Nitto)레코드를 통해 윤심덕의 캐럴 '싼타크로쓰'가 발표됐다. 한국 대중가수가 부른 최초의 캐럴이었다. 86년 전에 국내에서 정식으로 캐럴 음반이 등장했다는 사실이 놀랍다. 

 

롯데갤러리 부산본점에서는 한국 캐럴 음반의 변천사를 통해 크리스마스 역사를 되짚어 보고, 10여 명의 현대미술 작가들이 추억하는 한국의 크리스마스는 무엇인지를 체험하는 '한국의 크리스마스' 전을 열고 있다. 

 

전시장엔 대중문화평론가인 최규성 씨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국 최초의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 유명가수와 밴드, 개그맨들이 발표했던 음반들이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시기별로 정리돼 있어 캐럴 음반의 변천사를 알 수 있다.  

 

1960년대와 70년대에 나온 캐럴 음반을 보면, 가수 이미자도 크리스마스 캐럴을 불렀음을 알 수 있다. 70년대 음반에는 가수 조영남의 앳된 표정과 함께 한복을 곱게 입은 이미자의 모습도 보인다. 음반엔 '고요한 밤' 등 10여 곡의 캐럴이 수록돼 있다.  

 

국가 재건이 국민적 과제였던 1960년대는 밝고 희망찬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발맞춰 코믹 캐럴도 등장했다. 코믹 캐럴 하면 개그맨 심형래를 떠올리겠지만, 이미 60년대에 희극인 서영춘이 여성듀엣 걸그룹 '갑순을순'과 함께 코믹 캐럴 버전으로 '징글벨'을 불렀다.  

 

1970년대에는 김추자, 정훈희, 양희은, 이장희, 조영남, 김세환, 패티킴, 조용필, 이미자, 남진, 나훈아, 하춘화 등이 가세했다. 캐럴이 대중적으로 가장 주목받은 시기는 심형래, 김형곤 등 인기 개그맨들이 뛰어든 80~90년대. 당시 유명 개그맨이나 가수의 캐럴 음반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인기를 끌며 수만 장씩 팔려나갔다.

 

음반 말고도 전시장엔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예술가의 작품도 전시돼 있다. 김덕기는 눈 오는 날 어느 가정집 풍경을, 손솔잎은 한지를 이용해 입체적인 느낌이 전달되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인다. 

 

전시장엔 크리스마스 실, 옛날 크리스마스카드, 관련 잡지, 다양한 신문 기사와 광고도 전시돼 있어 크리스마스에 대한 이런저런 추억을 더듬게 한다. ▶'한국의 크리스마스(CHRISTMAS IN KOREA)' 전=26일까지 부산진구 부전동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6층 롯데갤러리. 051-810-2328.

 

정달식 기자 

 

Carol, 1986. Yoon Sim Deok sang Santa Cros.

 

Exhibition of 'Korea's Christmas' by Mi-Ja and Cho Young-Nam's album and related materials

 

The 1970's Christmas carol album (upper) containing songs by singers Mi-iza and Cho Young-nam, as well as old-fashioned Christmas cards and magazines. Provided by LOTTE Gallery Busan Main Branch

 

Who is the first popular singer in Korea to announce a Christmas carol? If you have quite a bit of knowledge of pop songs, you might think of Song Min-do, a popular singer of the day who decorated a 10-inch carol record jacket released in the 1950s. But the history should go back more. Yun Shim-deok, famous for 'salam', is the hero.

 

Two months after the August 1926 release of the salute, Yun Shim Deok's carol Santa Cross was released through the Nitto record. It was the first carol by Korean pop singers. Surprisingly, 86 years ago, carol records appeared in Korea.

 

Lotte Gallery Busan Headquarters is holding a 'Korea Christmas' exhibition to review the history of Christmas through the history of Korean carol records and to experience what Korean Christmas is remembered by 10 contemporary artists.

 

The exhibition centered on the collection of popular culture critic Choi Kyu-sung, Korea's first Christmas carol album, and the records released by famous singers, bands, and gagmen are arranged by period from the 1950s to the 1990s. .

 

Looking at the carols of the 1960s and 1970s, the singer Mija also sang a Christmas carol. In the 70's album, the singer Cho Young-nam's face is seen and the image of Mija wearing a hanbok. The album contains about 10 carols, including 'Silent Night'.

 

In the 1960s, when national reconstruction was a national task, comic carols appeared in keeping with a bright and hopeful social atmosphere. When you think of comic carols, you'll think of gagman Shim Hyung-rae, but in the sixties, comedy Seo Yeong-chun called 'Jingle Bell' as a comic carol version along with female duet girl group 'Gap Soon-soon'.

 

In the 1970s, Kim Chu-ja, Chung Hoon-hee, Yang Hee-eun, Lee Jang-hee, Cho Young-nam, Kim Se-hwan, Patty Kim, Cho Yong-pil, Lee Mi-ja, Nam Jin, Na Hoon-a and Ha Chun-hwa added. The most popular time for Carol was the 80's and 90's, when popular gagmen such as Shim Hyung-rae and Kim Hyung-gon jumped. At that time, the carol albums of famous celebrities and singers were popular as Christmas presents and sold tens of thousands of copies.

 

In addition to the album, there are also works by artists related to Christmas. Kim Deok-gi presents a Christmas tree that conveys a three-dimensional feeling using a landscape of a family house on a snowy day and Hanji from hand brush.

 

There are also Christmas rooms, old-fashioned Christmas cards, related magazines, various newspaper articles and advertisements on display. ▶ 'CHRISTMAS IN KOREA' Lotte Gallery, 6th floor, Lotte Department Store, Busan Department Store, Bujeon-dong, Busanjin-gu until 26th. 051-810-2328.

 

See separate pages and reviews of other Christmas albums for:

- April & May, 
- Last Chance, 
- Ra Eum Pa Band, and 
- He 5
- DJ T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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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3, 2020

February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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